글시작하기전에 그냥 내가 편하게 끄적일수있게 반말로 할게. 작년 12월에 친구들하고 술먹고 집에가는길에 야외 계단에서 넘어져서 3층높이에서 떨어졌어 요추1번이 부러져서 산산조각이 낫고 부러진 뼈가 척수신경을 찔러서 지금은 하반신마비인 상태야 나는 살면서 내가 장애를 가지게 될거라곤 상상도 못했어 난 되게 건강한 사람이였거든 재작년에 전역하고 꾸준히 운동도하면서 연애도 하고 정말 행복한 삶이였는데... 순간의 사고가 내 일상을 앗아가버렸어 수술하고선 솔직히 말해서 실감이 안났어 나는 내가 3달안에 일어날거라 생각했어 이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재활을 하면서 느낀건데 아마 힘들거같아 하루에도 수십번씩 내가 걷는 상상을하고 다리에 힘을줘도 움직일생각도 안하고 힘이빠져나가는 느낌이 들어 한번씩 신경통이 올때면 숨쉬는것도 힘들정도로 아파 똥밭에 굴러도 저승보다 이승이 낫다는말 나는 동의 못하겠어 하.. 진짜 너무 힘들다...
그냥 하소연하고싶어서 써봤어 글에 두서가 없어도 이해해줘 미안.
다들 항상 조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