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너무 고민되서 글써봐요..
필력 부족하더라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07 여학생이구 중3, 상대도 저랑 같은반 남자애에요. 이번에 학년올라와서 처음 본애고, 저는 겨울방학때 한 학년 선배였던 학교에서 유명하던 오빠랑 떠들썩하게 연애를 한 후였습니다.
4월?부터 해서 이친구가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말하지않아도 제 물건을 꼭꼭 챙겨준다거나, 아플때는 신경써주고 손대보자거나 귀엽다는 듯이 웃는 등 저한테 관심있는 것 같았어요. 저한테만 그랬었기도 하구요..
또 제가 친구들이랑 트러블생겨서 혼자 엎드려 있을때도 혼자 있지않게 챙겨주고, 친구들한테 가서 '너네 쟤 따시키냐'고 묻기도 했구요. 그시점에서 반 남자애가 저에게 "야 얘가 너 좋아한대" 하고 말하기도 했어요.
그래서 저도 호감을 갖고 있었죠. 근데 워낙 제가 쓸데없는 자존심이 강했어서 무반응으로 일관했더니 사그라들더라구요... 그런데 또 제게 계속 신경을 쓰고 있는 눈치여서 포기 못하겠다 싶어 7월달 즈음 제가 좀 들이댔어요. 카톡도 누가봐도 관심있다- 싶게 하고, 계속 쳐다보구 그랬거든요.
학교에서 행동으로 하는건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서ㅠㅠ
이 친구에게 호감보이던 1학년 후배도 있었는데, 제가 질투난다며 티를 좀 내서 제가 자기한테 관심있는걸 모르진 않을 것 같아요.(1학년 후배는 훨씬 적극적이었는데 그애는 관심도 보이지않고 끝난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이렇게 해도 그 친구는 학기 초처럼 적극적으로 다가오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마음 접으려 했었는데,
개학하고 얼굴보니 아직도 절 신경쓰는 것 같은 태도에 다시 해보고 싶어졌어요.
너무너무 애매한 태도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그친구랑 저 둘다 엔프핀데 같이 있기만하면 서로 낯을 너무 가려요..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남자분들 입장도 조금 궁금하구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