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이야기를 하는 예신입니다.
아무것도 준비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 예신이라는 단어가 정말 가당치 않지만 … 저를 신이 남친을 랑이이라고 칭하겠습니다
올해 34살이거 랑이는 36살입니다
저는 모친이 재혼하셨고, 남친은 모친 혼자계세요.
랑이는 모친이 새로운 분을 만나 지내는걸 극도로 싫어하고, 본인의 모친은 그런분이 아니라고 합니다.
신이는 모친 재혼에 다소 예민했지만, 여자로써의 인생은 존중하려고했어요. 그런 신이를 랑이는 신이 상황은 이해되지만되지만 랑이가 그런상황을 격는단 이해를 못합니다
원래도 모친때문에 처음부터 다툼이 잦았어요.
결혼을 준비해야하는 시기가 왔는데, 모친이 결혼할때 되지 않았냐해서 준비하는 랑이 보고 현타가 엄청왔네요….
결혼을 전제로 만났고, 만난지 3년차입니다.
결혼이야기를 저는 계속하고, 랑이는 이런저런 핑계로 지금껏 미뤄왔습니다.
모친이 혼자인게 안타깝고 마음이 쓰여서, 같이 지내고 싶어해서요…
랑이는 외박을 하지 않습니다. 때가 되면 집에가고, 또 주말에도 같이 밤을 새어본적이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주변에서는 두집살림한다. 세컨이다. 여러번 저를 흔들어댔죠. 실제로도 처음에 오후 8시에 만났는데 오후 10시만 되면 집에가는 랑이를 보고, 혹시 집에 애 숨겨놨냐고 물어본적도 있어요..
저는 독립을 했고 랑이는 모친이랑 삽니다.
내년 1월 초 이사를 해야하는 상황이고, 결혼할사이니 집알아보고 괜찮은 집 나오면 같이 지내자 하는 이야기를 어른에게 물어보고 의견을 말해달라고 했어요.. 물어보라고 한 이유는 랑이는 모친의 허락없이는 아무것도 못하기때문입니다. 모친을 걱정하는 랑이를 생각해서 우선 여쭤보라고 이야기한게 엄청나게 큰 다툼을 만들었네요
같이 지내자 물어본 시기는 11월쯤이고, 이유는 12월은 회사의 인사가 정해지는 시기입니다. 1월은 업무적응으로 바쁠거같아요.. 바쁘기도 하구요
같이 지내는 거에 대해 어른의 생각을 물어보라고 오늘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로 했는데, 정리해온생각 결혼전까지 부모님이랑 같이 지내고 싶고, 이사시기 맞춰서 이사하자 당신은 상황이 다르다입니다…. 화가나는 상황은 식장도 상견례도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데, 엄마랑 해외여행을 이야기를 합니다…
환갑때 못가서 이제 가려고 한다..
작년이 환갑이었는데.. 해외못가서 돈드린다 돈드리고.. 분기마다 여행을 가고… 나랑은 가본적도 없는 콘서트를 엄마랑 갔죠. 물론 거짓말을 하고.. 가족 한분을 하늘로 모실뻔했어요…
장례식장을 알아본다던 랑이는 모친이랑 콘서트장이었고, 차주에 있던 2주년 기념하려했던 식당을 저는 취소하려했어요…
장례식장을 가야할 랑이를 어떻게 밥먹자고 부를까해서요…
무튼 갑자기 괜찮다며 식당을 취소하지 말라는 말에 여러감정 들었어요..
엄마가 살면 얼마나 살겠냐 가스라이팅도 엄청 나네요
엄마의 기준 엄마의 생각에 능동적이니 마마보이가 저는 맞는거 같다 생각하는데 본인은 아니라고 합니다
여자인줄알았어요… 결혼하면, 같이 못잇으니.. 지금 있는동안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이걸 3년째 했습니다… 바보가 된거 같아요..
이것만 있다고, 마마보이라고 할 순 없겠죠.. 더한게 많아요..
사실 이쯤에서 이미 답은 내려졌는데, 아직 랑이가 좋습니다.
랑이는 단순 효자라고 이야기하고, 제가 예민하다고 이야기하네요
예민해지지 않을 상황은 아니잖아요….
결혼하면 우선은 1년 직장근처살다가 저 일그만두면 애기생기면 모친 근처에 살재요…..
랑이가 물어보라고해요… 자기가 마마보이인지…
정신을 차릴지는 모르겠지만… 물어보고 아니면 좀 차릴듯 이야기를해서 글을 씁니다 …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