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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절이랑 개성을 구분 못하는 사람 왜 이렇게 많음?(++추가)

ㅇㅇ |2022.09.02 01:05
조회 15,997 |추천 43

음슴체로 쓸게요.

 

30대 꼰대 장착 시작한 여자임.

 

생각보다 기본적인 것들을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 그걸 개성이다 취향존중 좀 이런사람이 많아서 써 봄.

 

사실 본인은 밥상머리 교육이라며 어릴 때부터 엄하게 배웠던 건데 이걸 아예 모르거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아서 놀람.

 

개성이나 자유 이런 거랑 예의범절은 다르지 않나..?

 

본인 자유라고는 하지만 고치거나 or 알아두면 좋은 것이라고 생각 함.

 

반대로 모르면 의외로 호감 떨어지는 행동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입시 끝난 예비 으른이, 혹은 아이 엄마라면 알고 어떤 부분은 교정해줬으면 하는 그런 것이라고 생각 함.

 

아 물론 본인도 열심히 고치고 배우는 중이라, 의견이나 틀린 점이 있으면 예쁘게 알려주면 좋겠음.

 

 

 

1. 식사예절

 

 

- 음식 먹으며 소리내기, 말하기

 

ㄴ 후르륵, 쩝쩝 등등 면, 국 등을 먹을 때 나는 소리나 씹는 소리 이거 진짜 불편. 가끔 먹다 비위상하기도 하고 같이 먹기 싫어 짐. 입안에 음식물 굴러다니는 거 보이는 것도 너무 싫고, 말해야 하는 상황이면 입 가리고 했으면 좋겠음. 이건 진짜 제발 꼭.

(개인적으로 면치기나 후루룩 하는 소리, 왜 유행인지 모르겠는데 국물 튀고 하는 거 위생적으로만 생각해도 불편함, 식기가 그릇에 긁히는 소리도 별로)

반찬 먹을 때 혀 내밀어 먹는 것도 사실 앞에서 보면 더러워 보임...

취향일 수도 있지만 본인이 연예인, 셀럽이라 촬영 중 아니면 지켜주면 좋겠음.

 

- 젓가락질

 

ㄴ 젓가락질 못해도 밥 먹을 수 있지만, 정말 눈에 띄게 희한하게(?) 하는 분들은 고치는 것이 좋음. 그럴 수 있지 하고 이해는 되는데 가끔 깬다고 해야하나..? 신경 안쓰면 아무것도 아닌데 한번 눈에 띄면 계속 신경 쓰임. 꼭은 아닌데 어른들은 신경 많이 씀. 아몰라 화이팅....

 

- 편식 혹은 입맛에 안 맞는 거 티내기

 

ㄴ 못먹는 거, 안 먹고 싶은 거 있을 수 있는데, 타인과 만났을 때 유난스럽고, 알아주기를 바라는 사람. 반찬투정을 하거나 대놓고 티 내는 사람 진짜 피하고 싶음. 억지로 먹으라는 건 아니고 상황에 따라 조심하라는 것. 개인 음식 시켜 먹는 자리 그런 거면 괜찮은데, 한국 음식 상 나누어 먹어야 하는 음식이 많아서 특정 음식이나 반찬을 독식하거나 골라내고 먹는 느낌 들면 좀 그럼... 거기에 음식 맛이나 상차림 보고 이렇다 저렇다 말하는 거 보면 예의 없어 보임. 차려준 밥상에 말을 얹으면 굶기고 싶음. 회식도 있고 다같이 여행 가거나 등등 타인이 불편할 거 같으면 티 내지 말고 알아서 밥그릇 챙겼으면.

그리고 알러지 아니면 웬만하면 숨기고, 가까운 사이인 경우 양해를 구할 것. 하지만 상대가 모두 맞춰줄 것이라는 생각은 버리고, 자신이 어느정도는 양보해야 한다고 생각함.

 

 

- 음식 뒤적거리기, 양념 덜어내기

 

ㄴ 반찬 뒤적거리며 먹고 싶은 거 찾아 골라먹는 사람은 진짜 위생적으로도 보기에도 별로. 

양념 덜어내기는 김치나 나물같이 양념이 묻어있는 음식을 자기 그릇에 가져가기 전에 슥 덜어내고 가져가는 거. 차라리 안보이게 본인 그릇이나 휴지에 덜어서 버리길. 한 두 번 티 안 나게 하면 괜찮은데, 눈에 띄는 순간 겸상하기 불편해 짐.

 

- 그릇이나 식기 지저분하게 쓰는 사람.

 

ㄴ이건 좀 케바케. 그릇은 음식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숟가락 젓가락은 입에 넣었다가 빼니까. 습- 한다고 해야하나? 입술로 정돈해서 음식 양념이나 찌꺼기 남지 않게 먹고 내려 두면 좋겠음.

뭐 그래, 내려두고 자기가 쓰는 건 상관없는데, 그걸로 같이 먹는 음식, 반찬 뜨거나 집으면 너무 비위 상함.

 

- 밥 지저분하게 먹기, 허겁지겁 먹기

 

ㄴ이건 좀 한식 특성인 거 같은데, 국물 요리나 양념 있는 반찬 먹다 보면 밥이 지저분(?) 해짐.

웬만하면 식사 후 밥공기 뚜껑을 닫거나 남은 음식이 있으면, 상대에게 안쪽이 보이지 않게 돌려두는 것이 좋음. 말아먹고 비벼먹고 다 좋지만.. 남으면 비주얼이 좀 그럼. 그리고 이건 나만 그럴 수 있는데 아얘 밥을 남기는게 아니면 싹싹 긁어먹는 것이 깨끗해 보임. 밥풀 여기저기 양념이랑 붙어있는 거 보면 이상하게 더러워 보임. + 설거지 하기 힘듦...ㅎ

 

밥 먹는 속도는 사실 상관은 없는데, 아무래도 타인이 많이 느리거나 하면 반찬이나 메인요리 줄어드는 속도가 다르니까. 눈치껏 먹고 조절했으면.

 

 

+ 알고 있으면 좋은 것.

 

- 생선뼈, 고기뼈, 껍질 등 식품 부산물 중 먹을 수 없는 것은 그릇이나 휴지에 싸서 안보이게 하는 것이 깔끔함. 거기에 먹기 싫어 남긴 것들도...

 

- 집에서 대접받거나 식사를 한 경우, 자기 먹은 자리에 흘린 것이 있거나 하면 휴지로 가볍게 닦아서 정리해주는 것이 좋고, 그릇은 물에 담가 놓으면 좋음. 그게 아니더라도 자리를 정리 할 것.

 

- 제발 그릇쌓기 막 하지 말 것. 기름이나 양념 묻은 그릇 쌓으면 다른 그릇에 다 묻고 지저분해짐. 설거지까지 할거 아니면 먹은 자리 정리만 잘 해줘도 괜찮음. 애매하면 정리만 해줘도 고마움.

 

 

- 설마 트림, 코풀기, 가래 뱉기 기타 등등을 하는 사람은 없겠지...

 

- 상대방 동의 없이 타인 요리 한입만 하는 사람.. 아직도 있나요?

 

- 시켜먹는 것이던, 해먹는 것이던 본인이 먹고 싶으면 직접 시키고 만들고, 상대가 양해해 주는 것 아니면 손대지 마세요.

 

 

2. 대화예절

 

- 욕 자주 쓰지 말 것.

 

ㄴ 욕 달고 사는 사람, 하나도 안 멋있고, 하나도 안 무서움. 그냥 없어 보임.

 

욕 아니면 할 말이 없는 거 같고, 표현력도 없어보이고, 듣기도 싫음.

물론 아예 하지말라는 건 아님. 살다보면 여러가지 X같은 일들이 있는데 어떻게 욕을 안함?

근데 타인과 있을 때는 속으로 하고, 혼자 있을 때 하거나, 적당히 조절하거나.. 특히 욕먹는 상대가 정해진 대화에, 타인이 듣는 욕쓰는 건 많이 고민해보고 말하면 좋겠음. 가오잡는다고(이걸 한국말로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음. 위세? 위엄? 근데 좀 다른 거 같은데..) 욕 쓰고 험한 말 막 하는거 보면 그냥 못 배운 사람 같음. 말 끝에 욕을 추임새로 쓰는 사람은......

 

- 존댓말 

(기존 내용 삭제)

 

-사물, 윗사람이 지시한 “행위”에는 높임 말을 쓰지 않음

 

Ex), 사장께서 전화 오셨다고 합니다.

 

++) 앞 존법, 일부 높임말 이게 바뀌었다고 하니 그건 네이버 참고.

저도 잘 아는건 아니라 죄송합니다.

누가 최신판으로 알려주면 좋겠네요ㅠ

근데 이걸로 생각보다 많이 까이는 현실입니다..

 

3] 그거 나도 아는데, 내가 해봤는데, 아 그거~, 내가 겪어봤는데 등등 아는 척, 말 끊기

ㄴ 피해라. 특히 좋지 않은 경험을 말할 때 아 그거~ 하며 말 끊으면 분노 폭발. 모든 조건이 같을지 언정 사람이 느끼는 것은 다른데 아는 척 하면 많이 그럼. 좀 많이 짜증남.

 

4] 말하는데 폰 보기, 시계 보기, 워치 보기 기타 등등.

 

ㄴ 너무 친한 사이라 그러던 말던 상관없는 경우나, 가벼운 이야기 일 경우, 장시간 편하게 대화를 해야하거나 중요한 연락이 온 경우는 분위기에 따라 배려하거나 양해를 구할 것. 근데 중요한 이야기, 심각한 상황에 그러면 "아 이 사람은 내 이야기에 관심이 없구나" , "나와 함께하는 시간이 재미 없구나"하고 느껴짐.

 

++ 감흥 없는 대답( 응응, 아~, 헐) 은 진짜 대화 안하고 싶음(같은 반응도 느낌이 있음). 

방금한 얘기 또 물어보면.. 그래요..(까먹을 수 있지만 자주 언급한 내용이거나, 대화내용 상 중요한 부분은 조심!)

 

ㄴ 요즘 워치 사용자가 늘어서 무의식적으로 알람 울리면 시계 보는 사람 있는데, 이거 진짜 별로 라고 함. 워치 안쓰거나 잘 모르는 상대방은 그 알림을 의식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오해 받기 좋음. 본인은 중요한 알람 아니면 워치 알람은 다 꺼놓음.(물론 그럼에도 손목에 진동 오면 신경 쓰이지만 노력노력!!)

 

대화할 때 눈을 마주쳐 주며 반응을 하면 호감도도 올라가고 집중하고 공감해주고 있다는 인상을 줌.

 

 

5] 매사에 부정적이거나 자신을 낮추는 대화

 

- 힘들고 우울한 그런 날 그런 시기나 상황에 어쩌다 가끔 << 이건 가능. 근데 상대방이 굳이 좋게 말해주고 응원하는데 무한 반복하거나 비관적 대응, 혹은 비슷한 내용으로 만날 때마다 반복 등.. 걍 듣기 싫고 듣다가 기분 나빠짐. 적당히 낮추고 겸손한 것은 중요하지만 그냥 낮게 인식하는 것은 다름. 겸손도 적당히 할 것. 

 

3. 인간 예의

 

- 나이, 성별, 국적, 인종 등 차별하는 듯한 말투, 명령조, 가르치거나 강요(알려주는 것과는 조금 다름), 따지는 듯한 말투 NO.

 

- 각 위치에 따라 마땅히 요구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 부당한 일에 항의하는 것과 갑질은 다름.  똑 부러지는게 아니라 반대로 생각 없어 보일 수 있음.(X충 이런 말 별론 데, 근데 그런 행동은 더 별로. 이유 없이 욕먹는 경우는 별로 없음)

 

- 당연한 것은 없음.

  (어린아이, 장애, 지위, 나이가 많고 적은 것 등.. 배려 지 필수가 아님.)

사담인데, 지하철에서 본인이 너무 몸이 안좋아서 정말 토할 거 같고 앞이 어질어질함 + 발목을 다쳐 붕대를 감고 있었음. 그래도 나는 젊은 이니까 하고 버티는데 앞에 앉아 계신 아주머니께서 자리를 양보해 주심. 다쳤는데 안색이 안좋다고, 학생이 고생이 많다고. 거절하고 싶었는데 그러면 정말 죽을 거 같아서 감사하다고 백번 인사하고 눈치 보며 앉음. 덕분에 겨우 정신 차려 집에 감. 근데 정말 그 날을 잊을 수 없는게, 노약자이고 양보해야 할 사람이 아닌 겉으로는 튼실한(?) 나를 이해해 줬다는 것 때문임. 애매하지만 상대방도 이유가 있을지도 모름 + 상대가 불편할 수도 있다는 생각 둘 다 고려해주면 좋겠음. 이용하면 안되지만 강요도 별로.

 

- 자신의 가정사, 개인 사를 이유로 자신에게 배려를 해주기 원하거나, 불평, 비관적 태도, 혹은 비교하여 낮추는 행동이나 말투. 솔직히 심각한 거 아니면 알바가 아니고, 성인이면 본인 노력이나 판단 하에 극복할 수 있는 것도 많음. 성격에 따라 이해가 될 수도 아닐 수도 있고. 근데 그것을 약점으로 자신이 배려 받기 원하는 것은 아님. 특히 우리 집안이 부모님이 이래서~ 이런 말은 반대로 애도 아니고 아직도 스스로 선택하고 판단하지 못하는구나 하는 인상을 줌.

(사실 부모가 문제지만, 극복해 나가는 것도 본인의 몫)

 

- 상대를 대할 때 보편적인 기준, 혹은 자신의 기준에 빗대어 판단하는 것.

(특히 성 소수자, 몸이 불편한 자, 성별, 사상이나 종교 차이. 보통~한데 너는 아니네 같은 말투, 이상하거나 특이하다는 의견.) 

 

 

4. 행동 예절

 

- 내 몸통을 제외한 팔, 다리, 머리, 손, 눈짓은 자신의 판단아래 움직일 것.

 

ㄴ 웃다가 남을 치는 손, 의자에 앉으면 떠는 다리, 무의식적으로 훑어보는 것, 고개를 까딱이거나 내려다 보는 것.  생각이나 가치관. 전부 인성이나 생각이 행동으로 드러난다고 생각함. 

 

- 재미있어서, 웃겨서, 장난이라, 농담인데>> 너만 그렇게 생각함. ++ 왜 예민해, 과민 반응하네 이러면 할말이 없음. 하다못해 다 이해해도 당사자가 불편함을 느끼면 그것은 본인 잘못 임.

 

- 본인 감정대로 그대로 티 남 + 그대로 행동 하는 사람. = 본인 하나 컨트롤 못하고 사는 것 처럼 보임.

 

- 약자를 깔보는 것.

 

ㄴ 노인, 어린이, 동물 등 자신이 힘이나 능력으로 제어할 수 있는 상대를 깔보는 건, 나쁘기도 하지만 그냥 뭣도 없어서 있어 보이는 척 하려는 걸로 보임. +생명이나 타인에 대한 존중이 없어 보임. 다 배려하고 이해하고 좋은 게 좋은 것처럼 살라는 건 아니지만, 윤리적으로나 타인이 판단 했을 때, 이해할 수 없고 이상하면 그것은 문제.

 

- 악필.

 

ㄴ 평소에는 상관 없는데, 공적 자료나 타인과 공유해야하는 상황에 글씨를 알아보지 못할 정도이거나, 자기 이름조차 알아보게 쓰지 못하면 좀 그래. 거기에 본인 글씨도 못 알아보면 최악.

 

- 공감이 없는 사람.

 

ㄴ 법, 규범, 규칙, 예절 물론 중요하지만 예외가 없는 사람은 나중에 그렇지 못한 상황에 자신이 놓여졌을 때 외면 받음. 원리원칙주의, 이성적인 것과는 차이가 있음. 인간적인 것에 대한 내용. 

 

- 자신의 틀림, 모름을 인정하지 않거나 당연 시 하는 태도, 반대로 배우고 알아갈 생각이 없는 태도.

 

ㄴ 우리나라가 고등 교육 까지가 필수 교육과정인 이유가 있음. 물론 과학, 수학 이런 거 말고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모르면 찾아보고 알려주면 수긍하면 됨. 모르는 것이 죄는 아니지만 기왕이면 알아두면 좋은 "상식"이라는 것이 있음. 역사, 세계사 그런 거 솔직히 관심 없으면 어려우니까 인정. 그런 만큼 네이버 치면 다 나옴. 근데, 굳이 따지거나 어쩌라고 하면.. 그냥 못 배운 사람 티 내는 것처럼 보임. 쉬운 맞춤법이나 어렵지 않은 사자성어, 속담, 회사에서 쓰는 한자어나 단어, 모르면 그냥 찾아보길. 아직 우리나라에는 한자어의 잔해가 아주 많이 남아있음. 모르는 건 죄가 아닌데, 모른다는 것을 핑계삼는 것은 죄임. 

 

(개인적으로  __ 터지다, 심심한 사과, 무료한 관계 사건 보고 매우 놀람.)

 

++ 봇**물**터지다 이거 왜 안써지네요..??

 

 

- 청결 정돈

 

ㄴ사소한 행동이나 버릇. 씻고 자신을 정돈하는 것(멋 내지 않더라도 깔끔한 모습), 때에 따라 맞는 의복을 차려 입고 대화나 행동에 신경 쓰는 것. 이것도 인터넷에 널리고 널렸음. 찾아보면 나오고 평타만 해도 욕은 안 먹음. (아래 추가하여 씀)

 

- 뜻 모르는 외래어 사용.

 

ㄴ 굳이 쓸 필요 없는 외래어 남용은 좀 별로. 하지만 같은 의미인데 이상하게 한글 번역으로는 표현되지 않는 그런 말이나 단어가 있음. 비슷한 게 뭔가 느낌이 안 사는 그런 거. 근데 그걸 한국어로 설명하거나 대체어를 알지 못한 체 쓰는 것은 다름. 한국인 이니까 외국어 줄이고, 외래어도 뜻을 알고 쓰길.(제발 뜻 좀 알고 써요.)

 

+ 나이를 먹을 수록 의복의 구겨짐, 헤짐, 바램, 오염이 있음, 기름지거나 헝클어진 머리, 하얗게 일어난 각질, 체취 << 이런 게 진짜 없어 보임.  브랜드나 상품에 돈을 쓰라는 것이 아니라, 보여지는 것을 정돈 하라는 것. 반짝반짝 가꾸는게 아니라 타인이 봤을 때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하는 것임. 체질이나 성격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질 수는 있지만, 의외로 보통은 부지런해지면 해결 되는 부분이 많음. 아니 그냥 조금만 신경 쓰면 되는 듯.

 

화장을 하고 머리를 셋팅하고, 좋은 옷을 입고 이런 의미가 아님. 흰 티에 바지를 입더라도,

자신을 관리하고 신경 쓰고 있다는 인상을 주는 것이 중요함.

 

센스 없어도 좋으니 보편적인, 평범한 그런 것만 준비되어도 됨.

다른 건 몰라도 위생은 꼭 신경쓰기.

 

- 마음의 병, 정신병

 

ㄴ우울증, 공황장애 기타 등등, 특수 장애나 치료 불가를 제외한 심리, 정신적 질병. 어릴 때부터 있었던, 커서 알거나 발병했던, 정신적 질환에 대해 간과하지 말 것. 의지나 끈기가 없어서, 마음이 약해서 이런 거 진짜 아님. 본인 스스로 던 타인의 조언으로 던, 문제가 있다고 느끼면 병원에 가서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받을 것. 옛날처럼 정신과적 질환이 이상하고 문제 있는 큰 질환처럼 여겨지지 않는 세상 임. 여러가지 이유와 상황으로 사람은 영향을 받고 때때로 그것이 병이 되기도 함. 정신과 진료도 보험이 되는 걸. 근데 그런 사람을 나약하게 평가하거나, 본인이 그런 것을 비판적으로 생각해서 버티다가 큰일 만들지 말 것(그리고 타인이 그렇다 해도 편견을 갖거나 판단하지 말 것). 오히려 방치하다가 자기 방어적 혹은 의식하지 못한 문제 행동으로 타인을 멀어지게 하거나, 반대로 자신을 해하게 되는 경우가 너무 많음. 그리고 본인은 괜찮다고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하다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사람도 많음.

 

코로나나 감기만큼 잦은 질병이 우울증 혹은 가벼운 정신질환이라고 생각 함.

 

 

 

마지막으로, 내가 이렇다는데 뭐, 내 인생 내가 맘대로 한다는데 뭐.

인생도 편하고 마음도 편하고, 그게 타인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으면 괜찮음. 하지만 아니면 본인 문제.

>> 혼자 방 안에서 조용히 인생 살길. 자신의 주관이나 목표를 기반으로 사는 것은 중요한데, 그게 타인에게 거부감이나 불편함을 주면 문제라는 것 확실함.. (다른 것, 특별한 것 이런 거랑 다름)

 

 

그냥 나는 이렇고 너는 이렇고 다르구나. 그럴 수도 있구나, 이런 마음과 마음 행동 말투로 사는게 편한 듯.  상대방의 모든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답을 찾고 이해하려는 것 자체가 오만이라고 생각 함. 그리고 글쓴이도 아직 어떻게 보면 어리고 이런저런 사고도 치고, 때때로 꼰대다 과한 참견이다 하고 생각했던 것들도 있었고 있음. 근데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으로 나이 먹을 수록 인정하게 될 수밖에 없는 것들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함. 이건 문화의 발전, 사회의 이해와 다른 거라고 느낌.

 

굳이 다 따르고 받아들일 필요는 없지만, 나이를 먹을 수록 행동과 말투, 눈빛에 그 사람이 보인다는 것처럼, 미리 준비하고 고치지 않으면 한번에 바뀌지 않음.

또 보호자(부모)가 알려주면 굳이 어렵게 고치고 알아가지 않아도 되는 것도 많다고 생각함.

이건 연애, 결혼, 가정 제외하고 인간 관계에서 기초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적어 봄.

 

가정환경, 경제적 여건도 영향을 주겠지만, 한편으로 위의 내용은 너무 자세하게 인터넷에 나와있음.

 

그래서 과한 것 같다고 생각하다가도, 아니라고 생각함.

 

10대까지 수능이나 대학, 취직을 위해 달려왔다면

20대는 나를 알아가고 가꿔가야 하는 시기이고

30대 이후는 그런 내가 서서히 보여지고 인정받는 나이라고 생각함.

 

혹 그렇지 못했더라도 틀린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포기하거나 안주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 주도.(술 예절)

 

- 윗사람에게 술을 따를 때는 일단 두 손으로

 

- 짠 할 때는 윗사람의 잔보다 아래로.

 

- 술 따를 때 상표가 보이지 않아야 하고, 손목이 꺾이는 것이 아니라 곧게 기울여 따르는 것이 맞다 고 하는데(모르는 사람이 많음. 그래서 안 지켜도 모르는데 그렇다네요), 특정, 많이 어른인 사람은 신경 쓰기도 함.

 

- 친구 거나 매우 친분이 있는 사이 아니면 잔이 비면 따라주는 것이 좋고, 혼자 달리는 것도 친한 사이가 아니면 별로. 술 못하면 적당히 분위기 맞춰가는 것도 방법. (술자리에서 너무 튀면 좋지는 않을걸요..?)

 

- 한번쯤 가까운 친구, 가족이 함께한 자리에 취해볼 것. (=자기 주량을 알 고, 술버릇을 알 것)


세상의 술은 많고 의외로 방심하다 훅 가는 수도 있음. 나도 모르는 술버릇으로 욕먹을 수도 있고, 취한 순간만큼 사람이 제정신이 아닐 때가 별로 없음(마약 제외)

 

 

 

 

점점 나이를 먹을 수록 그동안 내가 나를 어떻게 만들어 왔는지가 가치가 되고 대접을 받는다고 느낌.  에이 그런게 어디 있어, 옛날 이야기지 하지만 한국인은 저 멀리 유전자 어디부터 그런게  있는가봄.

 

그냥,

그렇습니다.

 

 

++))) 댓글 하나하나 읽어봤어요.

맞춤법이나 어투에 대한 부분은 제가 고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신경 쓸게요.

불편하셨던 분들께 죄송합니다. (쭉 체크해서 수정했는데 좀 나은가요!)


제가 잘났거나 잘하거나, 다 맞다 고 생각하지는 않으며,

마무리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저의 미숙함에 어물쩍 끝냈음을 인정합니다.

 

또한 이게 맞냐 아니냐를 편가르려고 쓴 글은 아닙니다. 


제 주변이 유난인지 모르겠지만, 스무살 되던 해 부터 위의 내용들로 너무 혼나고

지적받고 모르는 티 낸다는 소리 들었어요..


(정말 술자리에서 윗 사람에게 30분 넘도록 잔소리 들은 적도...)


나름 과하다고 생각해서 줄이고 줄여서

제 기준에 보통이라고 생각하던 상황을 적어본 건데, 그게 또 제가 예민한 부분일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못했네요.


그래도 어떤 부분은 여전히 다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을 보니 저는 꼰대구나 하고 노력할게요.

 


그리고, 고쳐야지, 그러지 말아야지 하던 행동 들을 무의식적으로 한 적은 없는지,

 

댓글로 남겨주신 의견 받아들이고 신경 쓸게요.

 


다행히도 엄청 친한 사이 아니면 불편한 것 티 안내고 살고 있고, 

친한 사이에도 과하다고 생각 하는 부분만 조심스럽게 알려주는 편입니다.

저에게 과하고 혼자 맘 고생 할 뿐.

 

어느 산골에 사는 사람도 아니고 서울 강남 한복판에 살고 일하는 사람으로써,

이 글에 이렇게 많은 분들 이 의견을 주실 줄은 몰랐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보다 더한 꼰대들이 여전히 사회에 많으니,

저의 부족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내일은 쪼금 용기내서 반항도 해볼게요.

 

다들 좋은 하루 되셔요

 


그런데 맞춤법은 저도 많이 어려운 터라 알려주신 내용 토대로 찾아보고 공부했어요, 감사합니다.

추천수43
반대수86
베플쓰니|2022.09.03 10:33
쓰니가 너무 예민하고 까정맞은 성격 같은데 쓰니 성격을 고쳐야 될거같음
베플|2022.09.03 11:23
첨에는 음 그렇지 이런사람 예의없지 읽어내려가다가 아니.. 이건 꼰대가 아니라 그냥 예민보스의 끝판왕인데? 혼자살아야할듯.. 개피곤할듯
베플내꺼쓰지마|2022.09.03 11:18
본인만의 기준을 세워놓고 거기 못미치면 잘못되고 틀린거라고 생각함. 아주 예민하고 피곤한스탈.. 사사건건 모든거에 신경쓰면서 판단하면 안피곤하세요? 몇줄읽고 내렸음.. 이런사람들 애낳으면 그애는 지옥일겁니다.
베플ㅇㅇ|2022.09.03 14:01
아예를 아얘로 글쓴이처럼 쓰는 사람은 정 안떨어져요?
베플ㅇㅇ|2022.09.03 11:49
2.2] 압존법 쓴 것 같은데 압존법은 가족, 사제지간에서만 씁니다 회사에서는 쓰지 않아요. 사장님, 대리님께서~ 하셨습니다라고 하는 게 맞습니다. 심지어 국립국어원은 현실을 인정해서 가족 간 압존법을 안 쓰는 것도 허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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