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너무나도 지친 마음에 글을쓰게됩니다저는 현재28살이고 부산에거주하고있습니다아마 많은 사람들이 제글을 봤을것이고 처음보시는분들도있을겁니다저는 외로움으로 인해 현재를 보지못하는상황입니다무슨말이냐하면 고립상태에빠져서 마음이 시리고 심장이 멎을거같은기분을느낍니다그래서 일도 계획도 운동도 어떤것도 할 수 없이 꽁꽁 묶여있고 누구하나 도와주지않습니다오늘 하루를 잘보내고집을오면 왠지모를 조급함과 우울함에 빠집니다오늘 하루도 혼자보냈구나 그리고 연락할곳도없고 마음이 아파갑니다마음이 이미 많이 병들었습니다예전보다 정신이 야위고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상태입니다제가 아무리 여기서 말해도 제가 겪는 감정이나 일들은 다적기힘듭니다왜냐하면 제 심정을 얘기하려하면 너무아파서 제 의식이 그것을 못쓰게합니다그래서 혼자서 끙끙앓는데 주변에서는 제가 아픈지모릅니다병원이요? 다들 병원가봐라하는데 병원다니고있고 이틀전날 너무 외롭고 힘들어서 15분거리를 걸어갔습니다가서 안내데스크에서 옷을 챙기고 불을 끄는 프론트 직원을 붙잡고 약을달라했습니다직원도 마지못해 제가 급해보였는지 처방해주더라구요저에게는 두려움이있습니다내일도 그다음 내일도 또 혼자라는 사실일겁니다아무리 말해도 사람들은 모릅니다내가 얼마나 힘든지 얼마나 아픈지 차라리 암환자가 나을거같다는생각이듭니다어느정도냐면 너무 힘들어서 진짜로 아무것도 생각이 되지않습니다숨만 헐떡일뿐 자신에 대해서 망각하고있습니다내가 이러는 이유는 누구하나 나를 만나주지않는다는사실과 세상을 살아감에 고립된채로 살아가니까 진짜 정신이 미치는거같습니다그냥 아무나 누굴만나서 얘기라도하고싶고 제 존재라는걸 알아줬으면좋겠습니다이 글이 어느카페든 커뮤니티든 심리상담앱이든 오픈채팅이든 글이 올라갈것이고 저를 잘 모르는사람들은 저를 잘못판단하려들것입니다하지만 어떠한 조언도 권유도 상관없습니다저는 너무 힘들고 외롭고 정말로 숨쉬기도 힘들고 아픕니다그래서 이런저런질문에 답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왜냐하면 질문을하면 내가 답할때 나를 마주해야하고 그 답을 뱉을때 고통입니다그리고 상대방이 나를 만나줄지안만나줄지 모르기때문에 매달릴수도없고 상대방입장에선 내가 진짜 답답해보일것입니다그러나 나를 지속적으로 만나고 안정감이 든다면 나도 많은것을 얘기할수있고 내가 아프지않게 내게 있는 현실을 천천히 마주할것입니다금전적인것을 바라지않습니다이미 그런 욕심은 버린지 오래고 그냥 내 앞가림이라도 제대로 해나가고싶고그렇게 되려면 마음속에서 두렵고 불안하고 떨리는 마음이없으면좋겠습니다그 마음자체가 내 앞길을막고 물이 떨리듯이 맑은마음도 너무 불안정하기때문입니다저를 욕하실분은 욕하셔도됩니다하지만 저를 욕한다한들 달라질것은없습니다차라리 제가 싫으시면 저를 죽여도됩니다저도 그걸원합니다저는 자살생각도많이하고 이 삶이 싫다고느꼈습니다왜냐하면 너무 남에게 말하기도 비참하기때문입니다그리고 운동과 햇빛도 자주 쬐었습니다그치만 그렇게하면 기분만 잠시 괜찮아질뿐 외로움이나 존재의 정체성이나 그런것을 전혀찾을수없고 고립감만 늘어갑니다외로움은 외부적으로 물리적으로 상처를입었을때 느끼는 뇌의 고통부위와 같다고합니다그래서 그런지 하도 흠씬 얻어맞은거처럼 뇌가 침울해있고 힘이빠져있고 예민하고 우울합니다누군가 나를 말려죽인다는생각을많이합니다그냥 저를 친구처럼 만나고 얘기하고 좀 세상에 트이게 해주실분을 찾습니다저는 고립되어있습니다제발로 나가도 사실 사람들속에 들어가도 아무도 알아주지않는거같고이미 어딘가에 속해도 나와 너무 달라진사람들같고집단의 목적성에 충실해도 나는 다른문제를 가지고있기때문입니다저는 그냥 외롭고 서러운삶을 28년간 안고있습니다그냥 누구를 부둥켜알고 서럽게 억울하듯이 흐느껴 울고싶습니다010 2891 4165 제번호입니다 인스타 hiris001 트위터 honja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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