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런거 지역특색도 살리고 좋다고 봄. 경주나 부여 이런 곳도 백제 신라 컵셉 살려서 잘 꾸미면 외국인 관광객 많이 갈 것같은데. 서구권 20년 이상 살면서 한국 가서 전국 여행도 다녀보고 일본도 10번넘게 가봤는데 솔직히 일본 여행이 더 재밌었음. 지역 특색 잘 살려서 새로운 도시 가는 재미가 있음. 갠적으로 제주 빼고 본토에서 경주 부여가 젤 좋았는데 약간 5프로 부족한 느낌이 들었음. 그래도 10년 전이랑 비교했을 때 한국지방도 많이 재밌어짐. 쨍한 색에 서로 튀려고 더 크게 만든 간판들, 어딜가도 있는 프랜차이즈 가게들 투성이 거리가 얼마나 지역 관광 경쟁력을 떨어뜨리는지 지역상공인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그런건 대도시에서 보는걸로 충분함.
베플ㅇㅇㅇ|2022.09.05 15:14
특히 우리나라 산 입구에 있는 식당들 좀... 무당집인 줄
베플ㅇㅇ|2022.09.05 21:31
솔직히 도시미관으로는 일본 못 이김. 우리나라 도시 미관 너무 난잡함
베플ㅇㅇ|2022.09.05 23:15
우리나라도 경주 가보면 스벅, 버거킹같은 프렌차이즈 가게들 외관도 다 한옥임. 건물들도 높게 안 지어. 일부러 그렇게 규제한다더라. 근데 경주 사람들은 불만이 많겠지... 그래서 규제가 완화된다고 하는것 같긴하던데.. 좀 안타까움. 경주도 교토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전통 문화적 가치가 있는 도시라, 땅 파서 나오는 유물 하나라도 간직해야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별로 그런거에 가치를 안두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