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라는 곳은 여러계층?의 사람들이 공존한다. 어느날 회사 식당에서 총무과장이 자기부서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걸 들었다. 이가 아프다, 치료를 해야겠다, 이런 얘기들이였는데, 그 총무과장이란 사람이, 나 친구가 '치기공사' 라고, 하며 으시대는 모습.그렇다, 그사람의 친구 수준은 치기공사다.나도 치과하는 친구가 있다. 그래, 덴티스트다.
지인의 수준이 본인의 수준과 같다는게 소름끼치더라.영양사의 입에서 나오는 '원장님'은 미용실 원장이거나, 네일샵 원장이거나 --; 그게 그들 수준에서 인맥을 갖고 있는 원장들이다.
나도 아는 원장은 없네, 과장이다. 비뇨기과장.
현재 현금 1억5천을 당장 빌려줄 수 있는데, 그 누구도 돈을 빌리지 않는다, 여윳돈이 없는 지인이 없고, 있다 해도 금융권에서 쉽게 빌리면 되지, 사람 통해서 빌릴 일이 없기 때문이다.나역시 마찬가지, 돈을 빌릴 일도 없고, 빌리자면 은행가서 대출 받으면 되지 뭐 사람대 사람으로 빌리나.
참 사람은 끼리 끼리 잘들 어울려 사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