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연애를 1년 안되게 하고 결혼한지도 1년 좀 안됐어요.그런데 연애 때는 몰랐던 면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게 넘겼던 말들을 하나하나 다 기억해두었다가술 먹고 들어온 날에 고함을 치면서 얘기해요.이새끼 조카 같은 욕까지 섞어가면서요.. 저는 욕을 정말 아예 안하는 사람이라 더 이해가 안돼요..최근에는 얼굴 가까이까지 손가락을 갖다 대며 삿대질을 하더라고요..
나중에는 싸웠던 처음 주제와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들까지 꺼내며 화를 냅니다.제가 이제 그만해달라고 부탁하면 더 큰소리로 화를 내요..저는 누군가와 큰 소리로 싸워본 적이 없어서 너무 견디기 힘들더라고요..
술이 깬 다음 날이면 대화를 하자며 불러서는본인이 잘못했지만 너한테도 잘못이 있다면서..더이상은 못견디겠어서 결혼 생활을 그만해야겠다고 고민 중인데..결국은 이혼을 하는게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