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시어머니랑 손잡고 시댁뛰쳐나옴

탈출 |2022.09.09 18:46
조회 87,256 |추천 349
시부모님은 좋으신데 시조부모님이 문제세요.

여튼 결국 어머님 폭발하셔서 저보고 같이 나가자하셨고 저도 얼떨결에 어머님이랑 단둘이 근처 호텔와있어요. 아버님, 신랑, 시동생 연락은 다 안받기로 약속했어요.

일단은 저희끼리 술한잔하는중인데 제가 어떻게 해드려야 어머님이 기분 좋으실까요? 평소 제가 착한 며느리 아니었지만 오늘 하루는 착한 딸 되어보려는데 친정에서도 그래본적이 없어서...어떻게해야 어머님께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드릴수 있을까요?
추천수349
반대수26
베플ㅇㅇ|2022.09.09 18:50
개구라 좀 치지 말자. 그 상황에 시어머니랑 손잡고 뛰쳐나와 술 마시면서 판에 글 써서 어떻게 즐겁게 해드릴까요 글 쓰는 게 가능할 거라 생각하다니
베플ㅇㅇ|2022.09.09 21:01
술한잔 걸쳤으니 코노가서 어머님 저 있다 생각하지마시고 실컷 소리지르고 노래부르세요. 스트레스 풀릴꺼에요 라고 각방 잡고 노래부르고 오세요.
베플ㅇㅇ|2022.09.10 18:17
왜 못할거라고 생각하지ㅋㅋ 우리집 큰엄마도 할머니랑 싸우다가 장보러가는척 우리엄마랑 차끌고나갔는데 왜이렇게 안오나했는데 삼천포 바다구경하러갔대. 갑자기 첫째,둘째며느리 없어지니 숙모들 멘붕오고 나랑 사촌들은 뒤에서 이럴줄 알았다 이러고있고 큰아빠는 전화로 큰엄마한테 빨리 안들어오냐고 싸우고있고 장손인 큰사촌오빠가 집안 개판났네 하면서 자기와이프랑 애데리고 나감ㅋ 할머니가 장남장손에 완전 우쭈쭈하는 스타일이라 장손이 그러니 어디가냐면서 가지말라고 막 말리고 큰아빠가 사촌오빠한테 말버릇그게뭐냐고 화내니 할머니가 애기한테 소리내지말라 그러고ㅋㅋ 할머니 그 애기나이가 35살입니다ㅋㅋ 10년이 훨 지났지만 아직도 잊을수없는 설날이었다.
베플ㅡㅡ|2022.09.09 19:46
어머님 하소연하시면 꿍짝해드리고 영화도보고 맛난것도 평소안드셔보신거 드시게하고 야경도보시고 핫스팟가서 사진도찍고 엄마처럼 해드려야하는거?ㅎ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