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과 연락을 끊었어요..
어찌어찌 살다보니
오빠에겐 30억(대출6억)
아파트 주셨고,
부모님은 아파트 15억
가지고계시고,
저는 결혼20년째 월세삽니다.
아빠는 오빠를 아주 싫어하셔서
얼굴도 안보겠다하셨고
저는 어릴때부터 착한딸이다보니
모든 부양은 제게 떨어졌죠.
엄마는 강한아빠와의 스트레스를
저 어릴때부터 제게
하소연으로 일관하셨구요.
그래도 제가 다 감내하고살았는데
제가 암에 걸리고
그 수술휴유증으로 불편하다보니
극심한 우울증에 두번이나 걸렸었죠.
그걸 극복하고 나니
이제는 더이상 그런 딸노릇
못하겠더라구요.
아빠가 수술하시게되어
밤샘간호하는데(오빠 싫어안본다시니까)
아빠는 저보고 엄마노후를
돌봐라..너같은 딸이있어
참 다행이다 싶다시는데
순간 소름이 확 끼쳤어요..
그냥 저는 필요한 착한 딸이더라구요.
엄마는 계속 아들만 안쓰러워하시고
저보고는 왜 애들 둘 방하나씩 주고
침대도 사주지 안그러느냐..
저희둘째가 공부잘하니
그런애는 강남서 키워야되는데..이러시고...
저는 계속 상처받고
말도 못하다가
작년에 아빠문제 하소연하시는거
듣다못해 그만좀 하시라고
싸우고 연락안합니다.
사과전화 한 6개월 기다리다가
안오길래 다 차단시켜버렸어요..
기다리는 제가 한심해서..
홀가분하다가도 이런 명절되면
또 죄책감이 들기도 합니다.
나이드신 부모님인데 이러면서요
여러분같으면 어찌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