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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성붙여서 부르시는 시어머니

sky |2022.09.13 01:00
조회 16,507 |추천 5

안녕하세요.

오늘 시댁을 다녀왔는데 이게 제가 기분 나빠하는게 맞는지 물어봅니다.

시어머니가 평소에 제 이름을 부르세요.

평소에는 "유리야(가명입니다)" 이렇게 부르세요. 평소에는 부드럽데 부르기때문에 저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가끔 저한테

"김유리!" 이렇게 부르세요. 네살 아들도 있는 앞에서

오늘도 시댁에 2박3일 있다가 집에 가려는데 제가 마시던 탄산수 병에 물이 조금 남아있었는데 그걸 보시고는 버럭하시면서

"김유리! 병에 있는 물 다 마셔"

이러셨어요. 시아버지 아주버님 남편 4살 아들 있는데서요.

저는 당황했지만 네~ 하고 물을 다 마셨구요.

그리고 집에 와서 남편한테 시어머니한테 기분 나빴다니까 오버하는거래요. 며느리가 잘못하면 시어머니가 그럴수 있다면서요.

그래서 그러면 내가 다음에 시어머니께 직접 애앞에서 김유리라고 부르지 말라고 얘기한다고 하니까

어른앞에서 그런소리하면 어떡하냐며 우리엄마 무시하냐고 버럭했어요.

제가 오버하는게 맞나요?


추천수5
반대수74
베플ㅇㅇ|2022.09.13 01:31
그럼 시어머님은 날 무시해서 애앞에서 소리 지르고 이름 부르냐고 하세요. 나도 성인이다. 함부로 애앞에서 소리지르고 무시 하신다면 나도 예의고 뭐고 없다. 나도 내가 제일 중요하다. 존중받길 바란다. 니가 말 안하면 내가 할거고 다 니가 중간역할 못한거니 고부갈등 심해지면 니탓인줄 알아라. 라고 하세요. 그리고 음식을 남기는게 다 화낼일이면 음식 반찬이고 국이고 남기기만 해라 나도 너에게 000하고 소리치면 혼내도 될 일이고 시어머님 시아버님께도 지적해도 되겠지? 얼마나 나를 무시하면 그딴일로 지적하냐고 또 그러시면 난 다 따지겠다 음식쓰레기는 뭐냐고 어머님 왜 국물 남기시냐고 다 따져물을 줄 알아. 라고 하세요
베플ㅇㅇ|2022.09.13 04:42
시모도 시모대로 재수없는데 남편이 제일쓰레기 ╋ 능구렁이 네..
베플ㅇㅇ|2022.09.13 08:33
웃으면서 어머님. 저 4살 아니에요. 존중해주세요. 라고 딱 부러지게 얘기해요. 남편은 얘기해줄 생각이 없으니 님이 얘기 안 하면 안 바뀝니다. 쓰니가 얘기했는데도 안 바뀐다? 그럼 바뀌기 전까진 시댁 방문 안 한다고 하세요. 친정에거 사위한테 그렇게 대한다는거 알면 시어머니 입에 게거품 물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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