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가 얼마나 어려운건지
십자가에 못박히시는 예수님의 손목 등의 고통을 묵상하면 알 수 있다.
아무런 정보가 없는 백지의 상태에서
하느님이 되어 세상을 창조한다고 생각하며
몸의 연결된 느낌들을 생각하여 손에 못박힌 그 직접 당하지 않은 그 느낌이 어떠한지를 생각하여 묵상한다면 창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 수 있다.
그리고 하느님의 무한한 지식의 창고에 깊은 흠숭을 드릴 것이 분명하며
깊은 찬양이 인간인 우리의 몫이 된다.
그렇게 알 수 없는 상태가 있으며
그것을 아무것도 없는 창조전의 상태라고 볼 수도 있고
결국 우리는 하느님께서 창조하신대로
직접 느껴보아야만 비로소 아는 피조물에 불과하다는 것을 깊이 느끼게 해준다.
이렇듯 하느님꼐서는 우리의 하나하나 아주 세밀한 것까지 신경을 써서
창조하셨다는 것을 묵상하는 것이
묵주기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사실 가상으로 찬양으로만 꾸며놓은
묵주기도 묵상은 가상으로는 얼마든지 좋게만 꾸며놓을 수 있기에
묵주기도는 실제처럼 묵상하는 것이
가상이 아닌
누구에게나 공통된 묵상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