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직원 자살 남 얘기가 아니네요
쓰니
|2022.09.14 11:59
조회 43,110 |추천 105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한 브랜드 백화점 매니저 밑에서 5년을 가까이 일하다 저도 이번에 드디어 매니저가 되었습니다
조금 급하게 진행이 되는 바람에 그만두는 과정에서 같이 일했던 매니저 분이랑 사소한 말다툼이 있었어요남들이 들으면 별 거 아닌 정말 사소한 말다툼이지만 서로 상한 감정은 사소하지 않았기에아쉽지만 저희의 인연은 같이 일했던 그 몇 년으로 끝이 났어요
당장 매니저의 역할로 모르는 것들이 많아 동일 브랜드의 타 지점 매니저들한테조금씩 조언을 구하며 잘 적응해나가고 있다고 생각 하고 있었는데,며칠 전 다른 지점 매니저분한테 연락이 오더라고요.일 했던 곳 매니저랑 안 좋게 끝났냐며 너 얘기 다른 매니저들한테 안 좋게 하고 다닌다고,앞으로 재고 구하는데 어려움이 있을거라고 하네요
라인 탄다고 하죠. 딱 그 상황입니다이 브랜드에서 일 한지 꽤 오래됐고 그만큼 아는 매니저들도 저보다 많을테고,아무래도 같이 일했던 매니저의 파워가 꽤나 크겠죠
그리고 저에게 예고 해주었던 그대로 재고 구하는데 어려움이 아주 많네요저도 나름 친하게 지냈었던 사람들인데사소한 안부 인사에도 답장이 없고, 재고 요청에 아무도 응해주지 않는 그들을 보며 씁쓸하네요
저도 제가 쌓아온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겉으로는 어쩔 수 없이 저와 일했던 매니저의 편을 들어도속으로는 다들 제 입장을 이해 해주고 언젠가 제 입장을 얘기 할 날이 올 것이라고 믿어요
하지만 매니저 되는 날만 기다리며쉬는 날 갑자기 연락해서 나오라고 하면 나가고 여행 일정까지 취소해가며 열심히 일했는데기다렸던 순간이 오자마자 무너지는 것 같아 많이 힘듭니다
얼마 전 백화점 직원이 왕따를 당해 자살을 했죠남 얘기가 아니네요
- 베플ㅇ|2022.09.15 10:07
-
저는 백화점 가방 알바 오래했었는데 거기가 원래 그렇게 말도 많고 탈도 많잖아요 근데 이제 시작이고 어차피 남들 말만 듣고 사람 미워하는 사람들 특성이 시간 좀 지나면 또 아무렇지 않게 친한척하거나 자기가 필요한 거 생기면 기억력이 금붕어인가 싶을 정도로 징그럽게 상냥하게 굽니다 그러면서 아니 글쎄 그 매니저가 자기 욕을 하더라고~ 자기 모를때 말이야~ 하면서 또 뒷담화시작.. 그런 날이 언젠간 곧 와요 그니까 힘내서 묵묵히 조금만 참아보셔요 ㅠㅠ
- 베플Zz|2022.09.14 20:56
-
매니저들 지정신아닌것들이 태반인듯 내 상사도 그렇고 뭐 대단한 일한다고 사람먹고사는게 다 똑같지 일단 나이많은 꼰대 매들은 하나같이 남 무시하는거 깔고들어감 매니저가 벼슬인줄아는듯ㅋㅋㅋ 정작보면 할줄아는거 하나도없고 입만살았음 본사담당자한테 재고좀 내려달라하세요 왜 치졸한 방법으로 엄한 사람 앞길막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자신이없었으면... ㅉㅉ 저도 힘들게 일 해줬더니 고마운줄 모르더라구요 열심히 팔아줘봤자 매들 주머니만 두둑해지지 고마운거 1도모름ㅎㅎ 지금도난 괴롭힘 당하는중인데 죽을때까지 죽어서도 저주할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