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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딩한테 존댓말했다고 깔깔대며 비웃는 ㅁㅊ남편

ㅇㅇ |2022.09.15 02:17
조회 34,047 |추천 158

얼마 전에 남편과 놀이동산을 갔어요
속도가 빠른 어트렉션을 타고 출구로 가는데
중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남학생 무리가 대기하면서
"이 놀이기구 안무서워요~?"
해맑게 물어보길래

전 "안무서워요 재밌어요!"라고 대답했는데
바로 남편이 낄낄거리면서 엄청 웃는거에요
특유의 꼬투리 잡을 때의 웃음소리

남편 : 넌 무슨 애들한테 존댓말이야? 낄낄낄
나 : 중고딩 애들이잖아. 쟤네한테 존댓말로 대답한게 그렇게 비웃을 일이야?
남편 : 너도 방금 애들이라며. 애들한테 무슨 존댓말ㅋㅋㅋ ㅋㅋㅋ낄낄낄
아오 확 항상 저런식

남편이 영단어나 단어를 헷갈려서 틀리게 말하면 전 알아들으니 넘어가요
근데 제가 헷갈려서 틀리게 말하면
저런식으로 혼자 몇번을 낄낄거리면서 계속 얘기해요

오늘은 제 방식대로 학생들에게 존댓말하는걸로도
저러니 미친인간인가 싶습니다
재수가 없어요 하

앞으로도 저런식일텐데
어떻게 해야 저 비웃으면서 꼬투리 잡고
우위에 서려는 버릇을 고칠 수 있을까요

비법전수 부탁드려요!!






추천수158
반대수2
베플ㅇㅇ|2022.09.15 07:37
남편이라고???? 남친이었을때 버렸어야지 우짜노 나중에 니 애도 니한테 그렇게 할꺼야 자식은 부모닮거든
베플ㅡㅡ|2022.09.15 05:05
아서요. 열등감 덩어리 지적받으면 발작해요. 말로 안되면 폭력 씀. 그냥 한심하다는 눈빛으로 보고 말 섞지 마세요.
베플즈즈|2022.09.15 02:19
그냥 열등감 덩어리인 인간인데..이겨서 어쩌시게요.그냥 무시하는게 답임.
베플ㅇㅇ|2022.09.15 09:33
남편에게 꼰대야? 나이부심 부리는게 가장 꼰대야. 당신 어디가서 그러지마 못배운 사람취급 받아. 모르는 사람에게 나이를 떠나 존댓말 하는게 예절이야. 라고 하세요
베플123|2022.09.15 10:45
와.. 중고등이면 함부로 반말하는게 이상한거 아니예요?? 전 애가 중학생인데 아들친구들 아니면 존대하는데요? 그게 왜 웃을일인지.. 남편이 이상한데요 . 중고등학생이면 그렇게 많이 차이도 안나는데 30대한테 50대가 초면에 반말해도 어른이니까 괜찮은거예요? 젊은데 벌써부터 꼰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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