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손님한테 욕설 및 폭력 쓰는 울산 식당..?

으휴 |2022.09.17 13:47
조회 20,360 |추천 115

9/10 추석 당일 울산 x구 일x동 xx 회 센x 라는 조개구이집 방문.

모둠세트가 메뉴판에 기재된 것과 다르게 나와서 주문이 잘못들어갔는지 직원분께 확인하였으나 제대로 된 설명 없고 이게 모둠 대자가 맞다고만 함.

미숙한 고객응대와 불쾌한 서비스에 불만이 있었지만, 모처럼 모인 자리이기에 시킨 것만 먹고 나오려 했음.

다 먹고 계산 했는데 시킨 것보다 더 많이 결제 됨.

알고보니 치즈 값을 받은 것. 우리는 치즈를 시킨 적이 없음.
묻지도 않고 가져다 줘놓고 돈받은 것..당연히 기본으로 나오는 줄 알았지..

결제 취소 후 재결제 함.
우리 주문 금액 85,000원, 취소한 영수증엔 73,000원이라 되어있음..다른 사람 카드를 취소한 것

다시 들어가서 우리꺼 카드 취소하고 다시 나가려는데 "취소했으면 다시 결제해야지 왜 가냐"며 붙잡는 아줌마..

이때 분노 폭발. 지금까지 기분 나쁜 거 다 참았는데 본인이 재결제한거 깜박해놓고 우리를 밥만 먹고 도망가는 도둑놈 취급함 이렇게 정신없고 일처리 못하는 곳은 또 처음임..

결국 "아까 주문 받은 직원도 그렇고 왜이렇게 일처리를 못하시냐, 사장님 불러주신다면서 불러주지도 않고, 설명도 제대로 안해주고, 계산도 자꾸 실수하고, 왜 이렇게 장사하시냐" 라고 컴플레인 하고 결제 실수한 건에 대해서도 사과받지 못하고 나옴.

사과 받을 생각 없었음 그냥 엉망진창인 서비스에 화가나 저 말만 하고 가려 했음.

그때, 결제하는 이모님 옆에 서 있던 남자가(사장 또는 높은 직급으로 보임) 험악한 얼굴로 조개구이 집을 나가는 우리 가족을 계속해서 째려봄

이에 본인은 왜 이렇게 째려보냐며 혼잣말함
그 말을 들은 남자는 극도로 흥분, 분노한 표정으로 나와서 따짐
언성이 높아지자 그 남자는 손에 들고 있던 커피를 나한테 쏟으려는 제스처를 취하였고 이를 동생이 말리려 몸에 손을 대자 동생 멱살을 잡고 온갖 욕설을 퍼부음

야외에 손님이 많았고 해수욕장 앞이라 지나다니는 사람도 많았음에도 흥분하며 테이블을 밀고 의자를 들며 폭력적인 행동을 함

현재 씨x놈들아라며 덤벼드는 장면, 쓰레기통을 던지려고 들었다 놓는 장면 등등을 찍어놓은 영상 보유 중



생각할수록 너무 화가 납니다.. 저희 부모님도 자영업자시기때문에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어요
저도 서비스직을 6년 넘게 해서 진상 손님들 많이 만나봤구요.
그래서 참고 넘어가려 했던 건데..
제가 "왜 자꾸 째려봐"라고 했던 말이 기분 나빴다면 그건 죄송한 일이지만 자영업 하는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나올 수가 있죠? 화가 나다 못해 신기합니다

그 후에 후기 찾아보니 가관이더라구요

네이버 영수증 리뷰입니다. 저는 영수증을 두고 나와서 못올렸어요..

원래 손님들 상대로 장난치는 곳이었더라구요 리뷰 확인 안한 내 잘못 ㅠ

웬만하면 귀찮아서라도 그냥 넘기는데 여긴 너무 화가 나요
이런 사람들때문에 다른 자영업자들이 욕먹죠.

기분 좋은 날 가족들 모시고 간건데 기분만 상했네요

추천수115
반대수5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