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도 연락하고 지내는 동료가 있는대요
계속 연락하고 지내도 되는지 너무 망설여져서 글남겨요
우선 저는 전직장에서 은따를 당한 케이스예요
입사 초창기에 다른부서 언니가 제가 못 마땅한건지 저만 빼놓고 간식을 돌리더라구요
이런일이 처음이라서 진짜 크게 상처를 받았어요
그래서 다 같은 무리이고 해서 저랑 친하고 다른부서언니하고 일하는 동료한테 물어봤어요
내가 뭐 잘못한거 있냐고 왜 나한테만 간식 대놓고 안주냐고 나 싫어하냐고 아무리 자기 간식이지만 대놓고 안주는거는 나 싫어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자기는 잘모른다고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말 듣고 동료가 남한테 크게 신경안쓰는 성격이라서 잘몰라서 그런거라서 생각했거든요
근데 얼마뒤에 새로입사하신 분이 계시는데
이분한테도 똑같이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동료하고 둘이서 퇴근하게 된날에 동료가 먼저 저한테 언니가 새로입사하는 사람이 이유없이 싫다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새로입사한분 한테만 대놓고 간식을 안주는데 자기는 이런거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어이없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나한테도 똑같이 그랬는데 그때는 왜
모른다고 했냐고 하니 제가 이런거에 신경 안쓸줄 알았다고 하는데...이게 말인지 싶더라구요
솔직히 이말 들었을때는 저빼고 간식돌렸을때는
뭔가 재밌어보이고 크게 관심은 없었지만 새로입사한분 한테도 똑같이 이러고 이유없이 싫어한다고 대놓고 말하니 이거는 아니다싶어 보이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런 동료하고 계속 연락하고 지내도 될까요?
지나간 일이라도 그때 상처를 크게 받아서 그런지
가끔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