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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너무 살기 힘들다

쓰니 |2022.09.19 01:48
조회 77 |추천 1

올해 14살 중학교 1학년 남자인데
요즘에 살기 너무 힘들어 처음에는 잘 해주다가 나중에는 못생겼다 더럽다 징그럽다 거리고 매일 놀리고 내가 동성애자인 거 알고 있으면서 일부러 큰 소리로 너 게이야? 거리고 내가 하지말라고 해도 계속 더럽다 거리고..걔만 생각하면 눈물부터 나고 화나고 분한데 걔가 내 첫사랑이고 아직도 걔가 좋아서 그냥 꾹참고 걔가 나한테 뭐라 그래도 그냥 웃으면서 넘기는데 진짜 내가 왜이렇게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마음 접고 싶은데 걔가 지금 너무 좋아서 걔가 나 때리고 막대해도 인사 한 번 해주면 기분 좋아하면서 필요한 거 있냐고 물어보는 내가 너무 한심하다..그리고 얼굴보고 매일 씹게이년처럼 생겨서 진짜 게이가 되면 어떡하냐 거리면서 친구들이랑 나 비웃는 것도 너무 억울해서 결국엔 걔가 나 놀릴때 울음 터졌는데 그거 보면서 걔는 자기 친구들이랑 더 나 비웃고 놀리고.. 근데 마음 접어야지 마음 접어야지 하면 너가 매일 와서 미안했다고 사과하고 인사하고 해서 마음을 못 접겠잖아.. 근데 내가 역겨워 할만큼 못생겼어..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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