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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을 보는건가요??뭔가요~

판남 |2022.09.19 22:45
조회 1,444 |추천 4
와이프와 저랑 동갑내기 입니다.
30대 후반이라 늦갂이 결혼하였죠. 사실 연애시작 하자마자
지금의 와이프가 덜컥임신이 되어 굉장히 당황스러웠죠.
주위에선 잘됐다며 축복해주는데 저는 아무 준비도 안되어 있고 이친구에 대해서도 오래만난게 아니고 부모님께도 인사 한번 안드린사이죠… 그래도 참하고 착한 여자라 이만하면 나한텐 과분한 사람이지~ 생각하며 순조롭게 결혼식도 하고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와이프 카톡을 우연히 보았는데..
와이프동생 처제랑 내용을 봤습니다.

시댁에 대한 저희 집안에 대해 좋은말은 없고
안좋은 말들이 눈에 보이더군요..
대략 간추려서 기억나는대로 써보면..

처제: 형부는 우리엄마한테 고마워해야해하는걸 느껴야한다.
와이프: 마자 (서로 쿵짝쿵짝)

( 갑작스런 결혼과 임신에 집을 구할 경제적능력이 좋진 않습니다. 그래서 연고지 없는 동네보단 와이프가 그래도 심리적으로 안정감과 와이프를 배려해 장모님 동네 작은전세집 얻었죠)

아마 장모님이 딸 사위가 가까이 사니 밑반찬 먹을건 많이 갖다 주십니다. 저 또한 늘 감사함을 느끼죠..
저희집에서도 어머니가 음식 주십니다..


처제: 언니 시어머니는 인상이 쎄보이신다. 보통이 아닌듯
와이프: 마자마자 ( 서로쿵짝쿵짝)

와이프: 어머니네 청소 대충대충 하신다
와이프 : 아버님 식사 대충 챙겨주신다
와이프 .처제 : 시어머니 본인 중심적이신 듯 하다
( 30년넘게 살았는데 어머니는 어느 어머니와 다르지 않게
자식을 위하고 남편을 위해 희생적인 어머니십니다..)

몇달 후 아이를 낳게 되는데…
지금현재 장모님댁 동네에 살고 있어서
와이프 육아휴직 끝나면 장모님께서 봐주신다고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사는 동네도 가깝고 시댁에서 시어머니가 봐준다고 하면 와이프 입장에선 편하지 않을듯 하고…

추석연휴 시댁인 저희집에서 밥먹고
저희 어머니가 갑상선이 안좋아 쉽게 피곤하시고 지쳐하셔서
아기는 못봐준다 라고 말을 한건데..
( 장모님댁 시댁거리 멉니다)

카톡내용엔

처제와 와이프 내용 :
봐달라고 말꺼내지도 않았는데 왜 먼저꺼내는지 어이없다
이해가 안간다.
우리엄마는 일까지 하시고 봐주신다고까지 하는데 그쪽 어머니는 뭐냐.

이런내용 입니다.




처제: 언니 시누이는 왜 면허가 없냐
지금이라도 따지 불편하게 남편이 고생한다


저희집은 아버지 어머니 누나 면허가 없습니다.
차도 없었죠. 그래도 유년시절 부족하지도 넘치치도 않게 살았죠.

(처제. 와이프 면허있음)


이상 제가 기억나는것만 써본거고
제가 본것 이상으로 더 많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느끼는건 참으로 둘다 시건방지게 느꼅니다.
처제는 결혼식때 한번본 우리집 식구들
와이프는 이제까지 서너번 밥먹어본게 전부.

내가 항상 자리에 있었기에 서운하게 했다든지
아머니가 와이프에게 그런건 없었습니다
임시기간이라 접시도 못나르게 했었죠.

왜 도마위에 우리집 식구가 올리가 흉을 보는지…

제가 예민한간가요…

아님 사실대로 말하고 이런말 하는 이유가 뭔지
엎어버려야 하나요…

(정말 두서없이 뒤죽박죽 글을쓴점 죄송합니다)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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