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다 잡았던 취준생입니다.
가슴이 너무 답답하네요.
저는 타인 앞에서 말하는 것이 힘듭니다.
처음 본 사람 앞에선 더 그렇고요.
어제 쉬기로 마음먹고 어느정도 내려놓고 쉴 준비를 하려했습니다.
학원도 이번 달만 마저 다니고 조금은 쉬고 상담받으려 했고요.
근데 학원에서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 임시면접을 준비하라 하더군요.다른 사람에게는 사소한 일인지 모르지만 저에게는 큰 부담이 되었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마다 자괴감이 많이 들었고 면접 질문지 내용지를 보면서혼자 떨었습니다. 머리가 어지럽고 가슴도 크게 뛰고요 그냥 한순간
도망치고 싶었습니다. 집에서 포트폴리오를 정리하는 지금도 다 내팽겨치고포기하고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었습니다......
요즘은 그 무엇을 해도 제 머리에서는 불안과 공포가 떠나지 않습니다 다 포기하고 싶어요 면접이 취업에 가장 중요한건데 생각조차 하기 싫고
그냥 다 버리고 싶고 내 마음은 나약하고 나태한 것 같고
다음주부터 학원에 나갈 생각이 나지 않고 도망치고 싶습니다....
피하고 싶지도 도망치고 싶지도 않은데 요즘은 너무나 겁이 납니다 어찌해야 할까요...어찌해야 이 불안과 공포가 없어지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요 너무 힘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