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도 긴급사고수습지원단 구성
해외출장 시장 27일 조기 귀국
7명의 사망자를 낸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와 관련, 경찰이 전담 수사본부를 꾸렸다.
대전경찰청은 26일 사안의 중대성과 피해 규모를 고려해 대전청 수사부장을 본부장, 형사과장과 유성경찰서장을 부본부장으로 하는 수사본부를 설치했다.
경찰은 현장 정리가 끝나는 대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소방당국 등 유관기관과 합동 감식에 나서는 한편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관계자를 조사해 화재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또 피해자 전담 경찰관을 통해 피해자 가족 심리 상담 등도 도울 방침이다.
대전시도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시민안전실장과 대전소방본부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긴급사고수습지원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해외 출장 중 튀르키예에서 사고 소식을 보고받은 이장우 대전시장은 애초 30일까지였던 일정을 조기 마무리하고 귀국해 27일 오후 사고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현대프리미임아울렛 대전점에서는 이날 오전 7시45분께 화재가 발생해, 7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