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서 시작해서
서울역에서 마지막을 보내고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못해준게 많아 미안하다
비록 과정이 안 좋았고 서로 상처 받았지만
그래도 너와 나의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자 우리
행복해 보이니 다행이다.
이제 너의 새 삶을 항상 응원 해 줄께.
항상 꽃길 걸으면서 행복하길 기도 해 줄께.
비록 너밖에 모르고 살았지만
내 10년 아깝지 않다.
태어나줘서 고맙고
내 앞에 나타나줘서 고맙다.
지금도 사랑하지만
연락은 하지 않을께.
너의 아버지 선물이 끝까지 되지못해서
미안하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길 바랄께
너의 마지막 모습이
내가 알던 사람이라 다행이였어.
행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