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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해도 끝나지 않는 시댁의갑질..살수가 없네요

지겨워 |2022.09.28 12:48
조회 2,695 |추천 2
흔히 분노조절 장애가 있는 남편을 만나 가정폭력에 시달리다가 최근 이혼 했습니다.
6년의 결혼생활,7살 아이가 한명 있구요
제가 시댁 어른들께 워낙 잘해서 시댁과는 잘 지내는 편이었고 그중 시누이도 큰 버팀목이
되주는 든든한 존재였습니다..
문제는 남편도 문제지만 시댁이 더 큰 문제입니다
힘든결혼생활 중에도 남편의 폭억폭행을 잘 알고있었지만 참고살라,,어쩌겠냐는 태도로 힘들게했던 시댁은 마침내 제가 이혼하겠다고 선언하자 태도가 급 돌변하며
짐을 싸려는데 못싸게 온갖 행패를 부려 이삿짐센터 아저씨들을 그냥 돌아가게 하였고 저에게 화살을 쏘아대며 아이 유치원에까지 쫓아가 행패를 부리고 바닥에 드러눕는등 아이를 데려가지
못하게 하는 상식 이하의 행동들을 했습니다..
소송을 맡아서 해주시는 변호사님도 이렇게까지 하냐며 허를 내두를 정도로 진상인
집안입니다
이혼 소송중에도 아이 돌잔치때 받은 금을 내놓아라부터 시작해서 상식이하의 발언과 행동을 일삼더니
제가 혼수를 하나도 안해왔다는둥 있지도않는 거짓말을 해가며 위자료를 깎으려 갖은 노력을 시댁이 나서서 하더군요
저 시골에서 엄마없이
할머니 밑에서 자라긴 했지만 어렵지도 딱히 결핍되지도 않은 삶을
살아왔고 아주 평범한 서민으로 편부모 가정이지만 평범하게 일해서 돈벌고 남 부끄러운짓 한적없이 살았던 사람입니다..

최근 모든 절차가 마무리 되고 재산분할 1억 조금
넘게 받고 이돈으로 아이와 집 구하고 살기에는
부족하지만 전세대출 껴서 잘 살아보려 아주 작은 개인사업을 시작하며 새로운 삶을
꿈꾸던 와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이젠 시누이가 조카몫이라고 준 돈천만원을 내놓으라며 협박과 회유를 했습니다
전 돈을 빌리지도 않았고 먼저 달라는말도 없었지만 시누이가 힘들면 쓰라면서 주기에 저 또한 그럼 갚겠다 하며 받은돈이었고
이혼 소송중에 시누이가 저와 시댁 사이에서 중간역할을 하며 최대한 재산분할 위자료 적게 받게
하려고 저를 이용하려 했다는걸 알게되어 사이는 틀어졌습니다

최근 모든게 끝났으니 빨리 갚으라며 아이 유치원에 찾아간다는둥 가게로 간다는둥 또 협박을 하더니
제가 700을 보내고 나머지 300은 전남편에게 못받은 돈이 있으니 그걸로 가족끼리 알아서 하라고 하자
시어머니를 가게로 보내 영업방해를 하고
경찰을 부르자 또다시 아이 유치원으로 가서 아이를 데려와야겠다는둥 협박을 했습니다
제가 아이를 데리러 먼저 나가버리자 경찰관들에게
이혼사유가 뭔지 아냐고 하면서
제가 남의 친구 초음파사진을 보여주면서 니 애기라며 결혼하자고 했다며..있지도 않는 일을 사실인마냥 떠들어댔습니다
그 이유로 이혼발단이 된거라면서
마치 드라마에나 나올 이야기 아니냐면서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는 모습이 찍혀있더라구요..
그걸 확인하는데 어이도 없고 정말 소름이 돋았습니다
정말 이런 사람들이 주위에 있구나..어쩜 하필 이런 사람들을 만나서 내 팔자가 이리
되었나..너무 힘이 드네요
현재는 경찰서에 모욕과 영업방해 퇴거불이행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 해놓은 상태입니다..이혼을 해도 끝나지가 않는 이 몰상식한 시댁의 갑질과 횡포에 저는 아이를 데리고 살기가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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