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없이 20kg감량 꿀팁 공유(비만탈출)
ㅇㅇ
|2022.09.30 12:10
조회 14,178 |추천 33
원래 뚱뚱했었어서 빨리 빠진 거 분명있습니다!!키 170cm 82kg에서 시작해서 1년 만에 오늘 딱 60kg찍었는데
지금도 딱히 마르거나 날씬 한 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만족스럽고스트레스 하나도 안 받고, 비용도 많이 안 들이고 뺀 거라한 번 팁 공유해봅니다!
원래 날씬하시거나 관리 잘 하시는 분 말고저 처럼 다이어트 기초 하나도 없는 사람.빠르게 예쁜몸매ㄴㄴ 천천히 스트레스 안 받고 비만 탈출하기원하시는 분들에게 도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말 좀 편하게 적어볼게요~~~
(서론/배경)어릴 때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그냥 좀 통통한 편이었고고2~재수하는 2년 동안 엄청 살 엄청 찌고 완전 뚱뚱으로 정착대학 내내 조금씩 알아서 빠지다가 취업하고 다시 찜....다이어트 한 번도 안해봄....이유는 어릴 때는 좀 나이에 비해 외모나 꾸미는 거 전혀 관심 없었고
20살 이후부터는 그냥 살면서 스트레스 받을 일 많은데스트레스 받는 요소 추가하기 싫어서???
그러다가 퇴사하고(프리랜서로 전향) 스트레스 줄고 집밥 먹고 그러니까아무것도 안했는데 살이 좀 빠짐....그런데 문득 살이 좀 빠지니까 거울 보는데 내가 어라? 확실히? 진짜 회사다닐 때보다 조금 더 예쁜 거 같네? 하는 생각이 들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망하다ㅠㅠㅠ그런데 가끔 거울볼 때 다들 그럴 때 있자나...)
한 번 빼보기로 결심함!운동지식0 다이어트경험0 음식 칼로리 알아본 적 없음.그래도 그냥 현대 사회를 살면서 다이어트는 식단8 운동2라는 지식을 어디서 주워들음
그렇게 아래와 같이 1년 진행했고 현재 진행형으로 잘빼고 즐겁게 살고있어!
1.식단 - 식단어플깜(먹은 거 입력하면 칼로리랑 단백질/탄수화물/지방 비율도 보여줌)
이거 보면서 일주일 단위로 하루평균 칼로리 정하고 그거 맞춰먹임.
(예: 하루1600이면 월1500 화1700 수1600 이런식으로?)
- 처음시작할 땐 하루 1800, 나중엔 1600으로함. - 그냥 상식적인 거? 아침을 많이 먹고 저녁을 적게 먹어라? 그런 거 다 생각 안 함오로지 딱 하루 칼로리 정하고, 일주일단위로 평균낸 값. 그 하루평균 칼로리만 맞춤 - 그냥 평범하게 밥1그릇+국+반찬 해서 먹으면 한 끼 600~800칼로리 정도 나오는데점심에 좀 칼로리 나가는 거 먹으면 저녁에 덜나가는 거 먹거나 뭐 아침 과일 먹었음 점심 저녁 든든하게 먹거나 그런식으로 조절함.
- 먹고 싶으면 그냥 먹음. 예를들면 치킨이 먹고 싶으면 그냥 점심에 시켜먹고그럼 그냥 하루치 칼로리가 한 끼에 다 차버린단 말이야? 그럼 저녁에 샐러드 먹어서칼로리 조금만 오버시키고 오버시킨 만큼? 다음날 아침은 과일로, 점심은 반그릇만 먹어서 평균맞춘다거나 그렇게 조절해버림.
- 이게 그러니까 흑흑 다이어트 중이라서 샐러드나 먹어야하고 슬픔 이런 기분이 안 느껴짐나는 언제나 내가 먹고 싶은 걸 먹을 수 있고? 그걸 그냥 그 주에만 평균 맞추면 되는 기분?고딩 때 오늘 영어듣기가 너무 하기 싫으면, 주말에 하기로한 수행평가부터 끝내놓고 영어듣기는 그냥 그 주에 아무때나 내가하고 싶은 날 골라서 해버리는 약간 그런느낌?
- 좀 게임 같은 느낌을 받음. 내가 게임하는 거 좋아해서 그런가? 어릴 때 슈게임같은 타이쿤 하는 느낌도 좀 받았고, 월요일부터 조금조금씩 적게 먹어서 이번주에 내가 먹을 수 있는 칼로리 모아놓으면 좀 기분 좋음ㅋㅋ
- 그러다보니 자잘한 군것질 안 하게 되는? 집에 쿠키같은 거 있어도 흥 내가 다람쥐 도토리 모으듯 야금야금 모으고 있는 이번주 여유 칼로리를 저런 거에 소비할 수 없지. 이런 느낌? - 생각보다 일반식으로 단백질 비율 올리기가 어렵다는 걸 배웠는데 닭가슴살 싫어해서 오징어 삶아서 먹는데 이거 든든하고 맛있고 무튼 추천
- 샐러드에 오리엔탈 드레싱 뿌려먹으니까 맛있음.너무 드레싱 뿌려 먹는 거에 스트레스 안 받고 홈플러스 가면 80g자리 샐러드 모음 2천원 조금 안하는데 이거 두 팩사서 먹거나(한 팩은 배고프다) 한팩 먹을거면 맥반석계란이랑 먹음
- 조금 배고픈 느낌들면 훗 잘하고있군.하고 생각한 다음에 오늘 300칼로리 아꼈으니 내일 떡볶이 먹어야디~하고 내일되서 계속 배고프면 야무지게 시켜먹고 아니면 올ㅋ 좀 더 아껴봐~? 해버림
- 맛있는 거 먹고 싶으면 생각보다 서브웨이 칼로리 낮더라 서브웨이 짱맛있자나ㅠ쿠키빼고 제로콜라랑 먹으면 한끼에 400칼로리 내외로 짱 맛있고 배부른 점심식사 가능!!!먹는 걸로 스트레스 받을 거 같을 땐 서브웨이갔어!
- 약속 많아서 그 주에 평균 칼로리 못지키면 그냥 하~ 게임 이번 판 졌다. 생각해버리기
- 아무리 이번주에 적게 먹었건, 많이 먹었건 이번주에 끝난 칼로리는 다음주에 계산하지 않음그냥 그 주가 끝나면 그냥 끝난거임. 잘했으니까 이번주는 더 먹어야지. 아니면 하 저번주에 너무 잘먹었으니까 이번주는 그래도 좀 덜먹어야지. 이런 생각 안 하고조절하는 건 딱 일주일 단위로 끝내버림
2.운동
- 맨 처음엔 그냥 무지성 헬스 등록했다가몇 번 안가고 때려침.....(PT강요+OT만으론 뭐가뭔지 1도 모르겠음+런닝머신 개노잼)
- 일단 내가 운동이 싫은 이유 중 가장 큰 건 지루한 거 였음.걷는 거 노잼이잖아ㅠ 런닝머신 시간 안 가는 거 너무 고통임...그래서 조금 재미있는 운동을 해보려고 하는데 너무 비용부담되서 고민하다지역에서 운영하는 문화체육 시설을 알게 되었는데 이거 좋더라 - 나는 서울 강동구 살아서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사이트에서 신청했는데구민 아니더라도 신청 가능하더라, 자기 지역+근처 지역 한 번 알아봐봐!필라테스, 수영, 골프, 댄스, 테니스, 그룹PT 등등 종목 엄청 많고 사설에 반 값임!
- 나는 물장난치는 거 원래 엄청 좋아해서 수영등록했는데 그냥 엄청 재미있게지금도 계속하고 있어! 각자 한 번 배워보고 싶었거나 재미있는 걸로 시작해보면 어떨까?
- 솔직히 안 하는 것보다야 좋지만 수영시작했다고 체중이 더 막 줄고?근육이 붙는다는 느낌은 좀 못받았는데 다이어트는 무산소한 다음 유산소 같이 하는 게 좋고?근육만들려면 근력운동이 필요한 거 좀 배운 다음에 내가 가는 수영장있는 체육시설윗층에 헬스장도 있어서 그거 신청함
- 수영을 좀 추천하는 게 사설이던 아니던 보통 수영장있는 곳은 헬스장이 딸려있는 경우가 많더라! (사설은 수영하면 헬스 공짜로 하게 해주는 곳도 있다고함)
- 처음 헬스장 첫 인상은 피티 진짜 너무 비싸고... 막 뭐 물어보기 눈치보이고?그런데 여기 지역에서 하는거라 그런가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줘도 기본적으로 나에게 좀 트레이너가 1도 관심없어서ㅋㅋ 좋았어
- 운동앱 하나 깔았는데 대충 내 정보 입력하니까 그날의 추천 근력운동 뽑아주고하는방법 3D로 보여줘서 그거보고 시키는대로함. 운동가기 전날 다음 날 할 거 리스트보고이해했으면 그 순서대로하고, 모르겠으면 그 운동명 유튭 검색해서 좀 공부해서 가서 하고,봐도 음 이건 내가 혼자 자세 깔짝거린다고 제대로 할 것 같지가 않군. 싶으면 빼버리고뺀 게 예를들면 등운동이다? 그럼 수정하기 눌러서 다른 등운동 리스트 보고 할만한 거 아무거나 끼워넣음
- 갯수+세트는 그냥 내가 적당히 해보고 마지막 두세개 힘들아아아ㅏㅏㅏㅏ어우 마지막세트 개힘들아ㅏㅏㅏㅏ 싶은만큼 알아서함
- 수영 월/수/금 가는데 수영가는 김에 조금 일찍가서 근력운동(무산소) 앱 추천리스트로 30분하고 샤워하고(어차피 수영하려면 샤워해야함) 50분 수영강습 받음
- 그리고 그 운동앱에 헬스말고 홈트탭도 있어서 그냥 앱이 추천해주는대로자기전에 15분 내외 간단 홈트 하고 잠. 이건 뭐 외박하거나 집에 친구나 친척 오거나하는 게 아니면 매일하기. 그냥 자기전에 양치질 하잖아? 이거 하고 양치질하고 자는걸로습관 만들어두니까 좋음
요약 : 주3회 무산소30분+수영50분 꾸준히 운동 / 매일 자기전 홈트 15분 습관화
끝.
쉽죠? 이게 운동은 습관화+칼로리는 매일매일 게임하는 느낌으로진행하니까 중간에 한동안 체중안줄어도 좀 아쉽지만그냥 하는거니까~~~ 마음으로 해서 크게 스트레스 안 받은 거 같아요!
전문가 아니지만 그래도 참고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