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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주고 사는데 한 달 반 동안 이렇게 살았습니다.

세입자 |2022.09.30 16:25
조회 36,759 |추천 49

제가 여기저기 아는 부동산 등등 여쭤보았지만, 고쳐준 거만으로도 고마운 일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당연히 고쳐줘야 하는 게 맞는 건데 어쩌다 세상이 저런 마인드를 가지게 된 건지,, 세입자들을 위한 법 좀 제대로 만들어주셨으면 하네요ㅠㅠ

일단 증거가 많은 상태에서 고소하더라도 제가 이득보는 게 없다고 그냥 가만히 참는게 이득이래요 어린 애들은 무조건 얕잡아보는 게 특성이라

결국 사과라도 받고 싶어서 연락 남겼지만 딱히 기분 좋은 답변은 아니었습니다ㅜㅜ 저처럼 피해 보시는 분들을 위해 글은 남겨놓을게요 답변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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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방탈 너무 죄송합니다 ㅠ 자취하는데 너무 곤란한 일이 생겨서 도움 청할 곳이 없어 올렸습니다!! 한 번만 봐주세요 ㅠㅠ

1. 2021년 9월 안 방 천장에 물이 고여 벽지 색이 변함을 집주인께 고지함.

2. 2022년 6월 30일 물이 많이 고여 천장이 내려앉음 바로 집주인께 고지함.

3. 7월 2일 집주인께서는 아는 기사님과 오셔서 보자마자 누수가 아니고 방수처리만 하면 된다고 하심. 그날 천장 뜯어놓고 살펴만 보고 감. 뜯어 놓은 천장은 신문지로 막고 살았음.

4. 7월 12일에 방수처리 및 천장 덴조 작업 진행한다고 하였으나, 1층 집주인 집 리모델링으로 인해 작업이 어렵다고함.

5. 결국 16일에 수리는 했지만 방수처리는 했는지 안 했는지의 여부는 알 수 없음 집주인과 기사님 서로 말이 다름.

6. 8월 4일 수리한 부분에서 물이 쏟아짐. 집주인께 말씀드렸지만 미국이라고 귀국하는 9월 15일에 해주겠다고 하셨음. 그래서 우리가 기사 부르겠다고 하니 집주인께서 저번에 온 기사님들께 연락한다고 함.

7. 집주인께서 부른 기사와 일정을 3번이나 잡았지만 연락 두절 집주인께 윗집에 사는 아드님 연락처 주면 아드님과 상의해서 하겠다고 했으나 안 된다고 하심.

8. 8월 23일 결국 우리가 직접 올라가서 아드님께 말씀드림. 대화 도중 아드님이 9년 사는 동안에도 벽지가 젖어 페인트로 칠했다고 하심. (근데 계약서에는 누수가 없다고 표시되어 있음)

9. 9월 13일에 수리 완료 (기후 변화 및 추석으로 계속 미뤄졌음 이건 어쩔 수 없던 부분)

10. 한 달 반이라는 시간 동안 기사도 못 부르게 하고 아드님께 연락도 못하게 하고 곰팡이 마시면서 거실에서 살았고, 그 무더위 에어컨 틀지도 못했는데 집주인께서는 보상은 못해주겠다고 하심. 오히려 돈이 이중으로 들었다, 시장조사는 해보았냐 등 우리가 월세를 깎아달라는 식으로 이해하심.

제가 원하는 피해 보상은 12월까지 월세 10만 원이나 5만 원 정도 덜 내는 식으로 하고 싶은데 안된다고 하시고 제가 일부러 그랬다는 식으로 나오시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미치겠어요 진짜

ps. 누수 영상은 링크로 첨부하겠습니다 영상이 더 기겁합니다 진짜하.. https://youtube.com/shorts/oeJBGh_OZOc?feature=share








추천수49
반대수0
베플00|2022.10.01 01:09
이정도면 계약해지 이사비복비 청구해서 이사가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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