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회사원 이구요 36살이고 ..
남자친구와 사귄지는 1년반 정도 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42살이고 소개팅으로 만나서 그냥 평범하게 남들 연애하는것처럼 하고 지냈어요..
저는 결혼이 하고싶지만 남자친구는 결혼이야기는 잘 하지 않고 피하는 느낌이라 강요하지 않고 있는데..
어제 남자친구집에서 같이 있다가 핸드폰을 보게 되었는데
정말 충격적인 내용을 보게 되었어요..
어떤 여자랑 나눈 대화였는데 그여자는 이미 결혼을 한 유부녀 였고요 .. 애도 있는거 같아요(카톡사진확인함)
제남자친구가 계속해서 그여자한테 카톡을 보냈어요..
그여자가 씹어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보낸거 같아요
내용은 보고싶다고 만나고 싶다고 그런내용이 대부분이였어요.. 그여자는 왜자꾸 보내냐고 이제와서 어쩌자는 내용도 있었어요 ㅠ 대충보니 오래전에 만났던 여자같은데
너무 충격적인건 그여자한테 가끔이라도 얼굴보자고 거의 구걸식으로 보내 놨네요 . 지금 여자친구가 좋아도 너만큼 좋아하는 여자가 없다면서 애도 있는 여자한테 1년넘게 메세지를 보내고 있어요 . 이혼하고 오면 안되냐,결혼하자,너만큼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는 여자가없다 . 한번만 만나자 등등 지금 다 글로 못쓸만큼 혼자 애절하네요. 저한테는 한번도 보이지 않던 모습들이고. 너무 혼란스러워요.. 가슴이 막 뛰고 미칠거같아요. 누구한테 말할수도 없어서 여기다가 글 남겨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 아직 아는척 안했구요..저는 오빠가 좋아서 아직 헤어지는건 힘들거같은데 이런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 카톡 내용으로 보면 그여자가 받아주면 그여자한테 올인할거같은 느낌이예요 ㅠㅠ 너무 힘들어서 글이 뒤죽박죽이네요 ㅠㅠ저 헤어지는게 맞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