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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문이 자고 일어났는데 열려있어요

도와주세요 |2022.10.03 14:49
조회 8,449 |추천 16
안녕하세요 먼저 방탈 죄송합니다
오늘 당황스러운 일을 겪어 도움을 얻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새벽에 술을 마시고 5-6시쯤 남자친구와 모텔에서 자게 되었습니다 늦게 입실해서 퇴실시간은 오후 5시였구요
늦은 시간이어서 원래 가던 곳이 만실이길래 아무 모텔이나 들어가게 되었는데 되게 오래 된? 모텔이더라구요..
문 열고 들어가서 씻고 가운이 없어서 옷을 다 벗고 잤는데요
12시쯤 자다 깨서 보니 현관문이 5센치정도 열려져 있더라고요?..
깜짝 놀라서 카운터에 전화해서 확인해보니 저희가 문을 제대로 닫지 않았거나 / 비 오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공기압 때문에 자동으로 열렸거나 둘 중 하나라고 말씀 하셨는데 저희가 의문인 점은

1. 애초에 만취 상태가 전혀 아니었고 모텔 구조가 현관문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화장실을 두세번 왔다갔다 했는데 모텔 복도 조명이 주황색이고 방 불을 다 끄고 있었기 때문에 문이 열려져 있었으면 그 불빛을 절대 못 볼 상황이 아니에요..

2. 바람 공기압 때문에 자동으로 열렸을 수도 있다는 말도
문에 도어락이 설치되어 있는데 도어락이 바람 때문에 열린다는 말이 상식적으로 가능한가요?.. 이 말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경찰 불러서 씨씨티비 확인 하려고 했지만 비밀번호 오류로 인해 내일쯤 유에스비에 씨씨티비 따서 주신다고 한 상태라 확인은 아직 하지 못 한 상태이며 오래된 건물이라 그런지 씨씨티비 위치도 저희 호실 확인이 잘 안 됩니다.. ㅠㅠ

더군다나 저희가 문을 제대로 닫지 않은거면 정중히 사과 드린다고 말씀도 드렸고 단 한번도 모텔에서 잘 때 문을 제대로 안 닫은 적도 없었으며 만취 상태도 전혀 아니었기 때문에 저희 입장으로선 너무 걱정이 되는데요

사장님은 사과 한 마디 없고 큰소리 뻥뻥 치면서 별 일 아니란 식으로 말씀 하시고, 경찰분들도 사라진 물건도 없고 시간대도 다들 잠 자는 시간이기 때문에 뭔 일은 없을 거라고 그냥 넘어가는 분위기입니다

혹시 이런 일 겪으신 분들이 계시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
남자친구는 문 무조건 닫았다고 생각하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ㅠ
추천수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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