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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사는거 티나는데 끝까지 가난한척 하는 사람은 심리가 뭐임?

ㅇㅇ |2022.10.03 15:00
조회 21,683 |추천 1
누가봐도 이정도면 '평범'은 아니지 않나?
근데 꼭 끝까지 없는척 돈없는척 남 부러운척하면
이게 겸손을 가장한 기만인지 
눈치가 없는건지 헷갈릴때가 있어.


걘 

강남에 한강보이는 아파트 살고
강남에서 쭉 자랐고
취업한적도 없는데  온갖 필라테스니 예술이니 취미 다 하고
유럽여행을 가족끼리 자주 가고
대학원 다니면서


근데 
자긴 개인차도 없고
명품도 안사고
미국 대학원 유학도 엄마가 크게 고민하고서 보내준다고 했다고


그걸 근거로 자긴 평범하고 잘살지 않는대는거야
자기가 대학원에서 조교하면서 받는 돈이 월급으로 환산하면 40만원이다..이러면서
'너가 나보다 많이 버는데 뭐' 이러는데
기만인가 싶음.


그러면서 제일 어이없는건
우리끼리 요 근처에 7천원짜리 백반집이 엄청잘 나온다 어쩐다 얘기하고 있으면
그런데가 있냐고 막 부럽다면서 자기는 저녁에 대충 때울때 그런데가 없다고 그래서
너네집 근처엔 그런거 없냐고 물어보면
우리집 근처는 그런게 없다고 막 부럽다고 하는데
7천원짜리 백반 없는 동네 산다는건지 뭔지.


이밖에도
자기 새로 소개받은 남자가
얼굴은 잘생겼는데 이상하다고
자꾸 자기 집 사는데 보고 이상한 환상 가져서 싫다느니
자기 계좌에 있는 돈 관심가지고 궁금해하는거 티나서 헤어질거라느니
은근 자랑질이거나 피해망상증인듯 싶음;;


대체 이런사람은 어떤 심리로 이런걸까??그나이쯤 되면 자기가 잘사는거 모르나?가난한 척까지 할건 뭐야

추천수1
반대수93
베플ㅇㅇ|2022.10.03 16:14
아마 그 친구 주변은 더 어마어마한 애들이 친구일겁니다. 스스로 못 산다 느낄만큼요. 내 친구가 그랬어요. 내가 보기엔 잘 사는데 자기 동창들이나 부모님 친구분들과 가족모임하면 주눅든다고요.
베플ㅇㅇ|2022.10.03 15:18
원래 자기보다 수준떨어지거나 못사는 사람한테 돈 자랑 안해요 왜냐면 빈대같이 뜯어먹을려는 사람들 많기때문이죠. 그 사람 눈에는 쓰니가 본인급에 안맞다고 생각해서 검소한척한거 일수도 있어요.
베플ㅇㅇ|2022.10.03 18:22
질투는, 당하는 사람보다 하는사람이 더 지옥이다. 네가 주인공인 삶을 살아라. 스스로 지옥에 빠져살지말고. 걔인생 니인생을 비교하지마.
베플ㅇㅇ|2022.10.03 16:30
'부자들은 가난마저 훔친다' 그들은 빛나는 학력, 경력만 가지고는 성이 안 차 가난까지 훔쳐다가 그들의 다채로운 삶을 한층 다채롭게 할 에피소드로 삼고 싶어 한다는 건 미처 몰랐다. 나는 우리가 부자한테 모든 것을 빼앗겼을 때에도 느껴보지 못한 깜깜한 절망을 가난을 도둑맞고 나서 비로소 느꼈다. 박완서, 도둑맞은 가난 중...
베플|2022.10.03 19:13
그사람은 그 정도 부가 주변 친구들과 비교해 평범한 벙도라 있을게 없으니 가난하다는 거고 님 기준에 가난과 그 친구 가난의 기준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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