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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에 현여친으로추정되는 여자에게 온 카톡.

0123687845 |2022.10.03 23:52
조회 321 |추천 0
받은카톡내용.
**이어머니~ 앞으로 제 남자한테 막말하지말아 주세여...제가 존경하는 남자고 **이어머니한테 그렇게 욕먹을 사람 아니예여...그러고 오해안하셨음 좋겠는데 제 자식들은 제가 충분히 벌어서 키울 능력되니까...도움받는거 1도 없으니까 그 부분은 오해 안하셨음해여~
서로 지킬건 지킵시다^^

(**이는 제 아이 이름.)
전남편에 현여친으로추정되는 여자에게 온 카톡.

보낸카톡내용

얼마나 한심한 사람이면.
전부인한테 본인이 말도 못해서
남한테 말하게 그걸 떠넘기는건지
그게 지금 팩트네요.

막말이요?

카톡을 어디까지 보셨죠?

제가 받은 막말에 10분의 0.1도 안했는데 막말을 하지 말라구요?
이혼준비하면서 막말에 비난에 자꾸 선을 넘길래
저는 존댓말하며 최대한예의 갖춰달라고 수백번 말하고
저한테 예의지키지않아도 수개월간 저는 예의지키며 말해도
못알아듣더라구요.
그래서 못알아듣는구나.
그냥 같은 수준으로 얘기해야지 알아듣는구나하고,
같은 수준으로 막말하니까
그제서야 알아듣더라구요.
예의를 갖춰달라구요?
엊그제 늦었다고 짜증내듯이 말하는것만봐도.
실제로 본인이 약속시간30분이상씩 늦어서 아빠언제오냐고 아빠언제오냐고 기다리던 날들이 더 많았어도 저 그때 별말안했습니다. 그냥 애가 기다리니 정확히 지킬수있는 약속시간을 알려달라는 말밖에...
근데 자기는 기다릴때 저한테 바로 짜증내듯이 말하죠?
(어머님이기다리신다는이유가있었지만 저도 제 애가 아빠언제오냐고 지루하게기다릴때 안쓰럽고 불편한마음입니다.)
그럴때 니가 쳐늦어서 애랑 기다렸던 시간이 더 많으니까 기다려.라고 말하니 알아듣더라구요.
저말 저말투 그사람이 했던말 그사람말투 따라한 겁니다.

선생님은 선생님한테 막말하는사람에게 어디까지 예의를 갖추시죠?

욕먹을사람아니라구요?
저한테도 욕먹을 사람이 아니라고 확신하시나요?
뭘아시길래 그렇게 말씀하시죠?
그 사람이 말하는 제가 진짜 제모습이라고 생각하셔서 그런얘기하시나본대요.
그런 남자 선생님이 존경하시는것까지 저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건 마음껏 하세요.

도움받는거 1도없는것도 말씀 안하셔도 알고 있어요^^.
그사람 각자 벌어서 각자 능력으로 각자 살고 싶은 가치관가진 사람이니.
돈을 안쓰는 쫌팽이처럼은 보이지 않겠지만 정작 늘 결정적일때는 가정을 이뤄서 서로 경제적 부담을 꼭 책임져야할때는 니능력으로 하라고 하겠죠.(아이양육포함)
본인이 충분히 버시면 그사람이 너무 좋아하겠네요^^


저는 사실 지금 선생님께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에 대해 좋고 싫은 어떤생각도 감정도 없습니다.
궂이 말하자면 최근에 **이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바라는건.
1.**이 아빠로서 역할로 **이와 시간을 보내주길 바람.
이거 하나밖에 없습니다.
(혹시 지금 **이 아빠가 해야할일을 본인이 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드세요? 가만히 잘 생각해보시면 선생님이 그걸 하고 계실 이유가 없습니다. 지금 선생님 만나기전에 애데리고 늘 어디가야하냐고 제게 묻던 사람입니다.아이와 시간을 어떻게보내야할지 알지 못해하는데 그걸 선생님께서 지금 해결해주고 계시네요.)

2주에 한번인데 아이와 갈데가 왜 없을까요?
박물관도 체험관도 체험까페도 넘쳐납니다.
2주동안 몇번만 고민하고 검색하면 왜 아이와 둘이 시간 보낼 수 있는곳을 찾을 수 없는건지...
일상은 저와 잘 보내고 있으니. 아빠와는 대화하고 같이 경험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게 제 마음입니다. 저는 **이가 아빠와 이런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자고 오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그 역할을 2주에 한번씩 선생님께서 할 이유가 아무리 생각해도 없네요...

제가 선생님댁에 간다는걸 이미 처음다녀온날 **이 얘기를 통해서 듣게 되었는데, 그일이 저랑 당연히 상의후에 일어났어야하는일인데 상의한마디 없이 그런 일이 있었다는것에 대해서 많이 속상했습니다.
근데 어차피 얘기해봤자 왜상의가 필요한지 못알아듣고 내가누굴만나든니가무슨상관이냐처럼 질투하는사람 취급당하기싫어서 우선 **이가 당장 혼란스러워하진 않으니
애아빠한테 알아듣게 어떻게 얘기를 시작해야하나하고 참고 기다리다 데려가지 말아달라고 말했습니다.

아이아빠한테는 양육권도 친권자도 없습니다.
그 말인즉슨 선생님과 선생님의아이와 절대 가족처럼지낼일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냥 사랑하는사람에 아이여서 가끔 가는 아이 예뻐해주고 잘해주는거?
어른들이 그렇게 쉽게 생각하는일들이 장기적으로 아이들에게 어떤 혼란을 줄지 한번만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해 주세요.
선생님도 아이가 있다고 **이에게 전해 들었습니다. 그 아이에게도 궂이 마음불편한 상황 만들지 않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제가 아이아빠와 좋은 감정이야 없지만,
그런 감정싸움할만큼 어떤관심도 감정도 남아있지를 않습니다. 아이가 아니었다면 단한마디도 섞고싶지않고,지나가다마주쳐도 모른척하고 싶은 인간일뿐입니다.(실제로 저는 아이데려다주고 데릴러올때 눈도 안마주칠정도로 진절머리가 납니다.)
아이때문에 대화는 해야하는데, 제가 하는 말에 핵심을 모르고 내가 누굴 만나든 무슨 상관이냐.내가 사는 내집에 애를 데려와서 재우는데 무슨 상관이냐.따위에 대답만하는사람이랑 어떻게 대화해야하나
고민끝에 똑같은 화법을 택한건 뿐입니다.
요 몇달동안 **이를 안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훨씬 더 컸고 많은 고민들을 여전히 하고 있는 중 입니다.

이 많은 고민들과 애쓰는 이유는 단한가지.
**이만 생각합니다 저는.
**이 보셔서 아시겠지만 티없이 밝고 예쁘게 귀엽게 너무 잘자라고 있습니다. 제가 이혼을 마음먹고 그 과정안에서도 **이 마음건강하게 키우려고 진짜 많이 고민하고 애써서 키웠고 키우고 있기때문에 지금 **이 모습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가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건강한 마음으로 잘 자라기를 그렇게 키우려고 애쓰는 마음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엄마의 애타는 마음때문에 길게 글을 썼는데,
부디.제발 부디. 선생님께서는 무슨말인지 이해하셨기를 이해하실 수 있는 분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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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떨어진사람이랑 결혼해서 겨우 이혼하고나서.
아빠로서의 역할 잘해주길바라는 한가지바램밖에 없는데,
여전히 지능이부족한가?싶을정도로 소통이 되지않아 고통받고 있습니다ㅠ. 아이를 위해서 어떻게든 핵심의미를 전달하고자 이방법저방법 애쓰고 있는데,
끼리끼리싸이언쓰.
쓰레기주워다 존경까지 하신다는분이 연락을 주셨네요...
말귀를 알아듣기를 간절히 바라나 알아듣지 못하고 다시 헛소리시전하면 그냥 이 링크 보내려구요.
그들이 듣고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의견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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