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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하는데 뭐이리 쉬운게없을까요 저희집때문에 너무힘들어요... 조언과위로부탁드려요 ㅠㅠ

헤이 |2022.10.04 17:36
조회 541 |추천 0
올해 곧있으면 결혼할 예비 신부입니다.일단 저희집 분위기부터 말씀드리자면.... 17살정도에 소송이혼으로 이혼하신 부모님이 계세요한번도 이혼한거에대해서 저는 두분께 서운함을 느낀적없었고두분의 인생이니 두분이 선택하는게 맞는거고 그거에대해 제가 서운함을 가질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이혼하신 배경을 말씀드리자면 일단 정말 너무한 시집살이와 금전적인것들이 섞여있었고또한 가장크게는 저희아버지가 마마보이에 저를 아동학대를 한것 할머니댁에 가도 거기서도 다른친척들또한 방관하거나 일조하는거때문에 엄마는 이혼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렇다고 아버지가 밉다거나 그건아니였어요.제가 서운한부분들 속상한 부분들 최근 제가 결혼하면서 이야기를 하고 깊은 사과로화해를 한부분이있었기도하지만 그전에는 어쨋든 두분의 인생에 제가 개입되었다는죄책감또한있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결혼을 하게되었고 그래도 용서는 했지만 내 주변사람들은 제가 지키겠다는 신념 하나는 가지게되었습니다.
인사드리기를 원해서 친척집에 데리고갓을때도 좋은이야기 안해서 그것또한 좋게 좋게 넘겼습니다
일단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 결론부터이야기하자면
할머니가 갑자기 대뜸 전화와서는 느--금---마 전화왜 본인한테 안하냐고 이야기하시더라구요할머니및 아버지의 친척들이 일조해서 소송으로 저희어머니를 범죄자화 해서 좋지않게 끝난 소송이혼이였기에 그리고 그걸 다본 저였기에 이런부탁을 왜하는거지 싶었습니다.
제가 못나게 나가면 저희엄마와 아버지가 욕을 먹을게 분명해서 그거는 피하고자정중하게 아버지를 만나게 해드리는건 어떻게 제가 할 도리지만 할머니께 연락드리는건 아닌거같습니다. 왜 해야하는지도 사실 모르겠구요 라고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왜 너는느--금---마편만 드냐 니네 아빠 안불쌍하냐 이혼하고 너네 엄마가 잘한게 뭐고 너네아빠가 잘못한건 뭔데 너네가 그러냐 라고이야길하더라구요
거기서도 이야기드렸습니다. 저는 아버지 싫어하지않습니다. 이혼자체는 두분의 선택이신거고 두분의인생이기에 거기서 제가 싫어한다는 개입조차 저에겐 사치이고 시간낭비입니다.제가 단지 서운한건 아버지와 대화 부족으로인해 생긴 오해들인거고 그부분 서로 노력하자고 하고 끝냈습니다. 제나이가 아직 10대어린아이가 아닌이상 저도 생각할수있고 그리고 그생각은 10대일때부터 계속된 생각입니다.
그랬더니 저희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투병하시다가 엄마 어릴때 돌아가셨습니다.못배운집안도 아니였고 막나가는 집안도아니였고 투병하시고 돌아가시는 날까지 딸을 사랑하셨고 공부 할수있는여건을 만들어주신 분이라고 들었습니다.
여튼 그랬더니 갑자기 느--금---마 못배워서 그런거고 상-노---므 집안이라서 너네도 그런거냐고갑자기 대뜸 이러시더라구요지금 어머니 욕하신거냐고 지금 그거 선넘으셨다고 그만하시라고 했더니
여자는 땅이고 남자는 하늘이다 어디 그전에 끝났더라도 하늘같은 남편 어머니한테 이렇게 대하냐 하시길래 요즘은 땅값이 더비싸다고 하늘사봣자 어디다 쓰냐고 그리고 그거 옛말이라고 그런거 저한테 이야기 하실이유없으시다고 이야기드렸습니다.
저도 저희엄마 욕하니까 눈이 돌은거같아요 순간...그 욕하시는 분이 저희엄마라고 그럼 저도 상-----녀--언인거고 못배운거라고 그런이야기 필요없다고 하니까 결혼식장 안오신다고 이야기하시더라구요오지마시라고 저는 선택권을 드린거지 와달라고 애걸복걸한적없다고 이야기드렸습니다.
그리고 소리지르면서 저희엄마 욕을 신명나게하시길래 더이상 들을가치도 제 감정낭비할 시간도 아까워서 그냥 끊고 아버지한테 자식의 연을 이대로 끊고싶지않다면 통화 바로 부탁한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미 할머니가 저희아버지한테 전화를 하신거같더라구요?놀래서 저한테 전화오셔서 아버지라 어떻게 헤어지셨건 제 엄마 이고 당신도 제아버지라고나는 어딜가서 엄마랑 아버지가 욕먹을짓 한적없는데 왜 엄마가 욕을 먹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어디 딸 한테 __집안이네 못배웠네 머리가 비었네 이런소리를 함부로 하시냐고진짜 정말 처음으로 울면서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대들었구요.
하 결혼준비 빡세다고는 하는데...저는 제인생자체가 빡세서 결혼준비는 빡세지않을줄알았습니다.물론 결혼준비는 즐겁게 하나하나 끝내고있는중에 이런 이벤트들이 일주일에 한번씩 나타나니 스트레스 받습니다.
아버지 어머니는 저에게 무슨짓을했던 제 아버지어머니이기에 저는 좋아하고 존경합니다.그리고 그 아버지쪽친척들은 역시나 저는 오라고 제발와달라고가 아닌 선택권을 드린거라 오시면 오시는데로 받을예정입니다.그리고 집안사정이 개판인지랑 저희어머니와 저한테 결혼식 하는동안 경호원까지 달기로 했고 지금 계약까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사춘기라서 단순히 사춘기라서 기구한줄알았습니다 내가 예민한거라고...근데 그게 지금 까지 지속되다보니 이제는 인정하게 되더라구요 그냥 저희집이 개판이라고...
그런 개판인집에서 안정적으로 결혼하고 제 인생 살고싶은데...제욕심일까요?...저 너무 속상한데 위로받을곳도없고....이야기할곳도없고.... 해서 여기에 하소연 올려봐요
저 진짜 인생 잘못살은걸까요? 그냥 진짜 그들 말대로 태어난게 죄인걸까요?
남들처럼 평범하게 사랑주며 사랑받으며 살고싶은데...그조차 저에게는 사치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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