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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 멤버들 분석해봄 (스압주의)

ㅇㅇ |2022.10.05 01:41
조회 29,287 |추천 259
그냥 보면서 느낀 거 적은 거니까 재미로만 보셈


연준 : 전형적인 엔프피 같음. 사람을 좋아함. 사랑 어쩌고 이게 아니라 그냥 사람을 만나고 대화하고 어울리고 이런 걸 좋아하는 전형적인 외향인 같음. 전에 브이앱에서 저는 악플에 상처 안 받지만 다른 분들은 보고 상처 많이 받으신다~한 거 보면 다른 사람들의 감정도 꽤 세심하게 보는 편인듯. 근데 그런 말 한거 치고는 본인 멘탈이 그렇게까지 센 편은 아님. 사실 그냥 평범한 편인데 다른 멤버들이 워낙 멘탈이 세서 더 그래보이는 걸 수도ㅇㅇ 악플을 하나하나 찾아보는 성격은 아닌 것 같긴 한데 악플을 봤을땐 타격을 좀 받음 멤버들 말하는거 들어보면 자존감이 그렇게까지 높은 편도 아닌듯 작년은 유독 힘들어보였는데 그래도 올해는 많이 나아짐. 그냥 전체적으로 멤버들이 다 기존쎄됨. 긍정적으로 보자면 이 약한 멘탈이 연준의 인기에 어느정도 영향도 준것같음. 멘탈이 센 멤버들은 나 없이도 잘 살 것 같은 느낌이 있다면 연준은 챙겨주고 싶은? 보호욕구 자극하는 느낌. 실력이나 외모나 성격이나 멘탈이나... 아이돌스럽다는 생각이 들음. 이렇게 들으면 완전 막내 재질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또 그런건 아님. 아무래도 맏형이고 연습생 경력도 길어서 동생들이 말실수를 하면 열심히 커버를 쳐주는 형다운 모습도 많이 보여줌. 이건 데뷔초 때 유독 잘보임. 그리고 굉장히 독기야망남임. 성공하고자 하는 의지도 강함. 또 선한 영향력<<을 펼치려고 꽤 노력하는 듯함. 옷에는 성별이 없다면서 치마를 입는다든가 욕이 있는 가사는 빼고 부른다든가 등등...

수빈 : 멘탈이 셈. 상처 잘 안 받고 둔감하고 느릿느릿한 타입. 리더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함.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게 몸에 뱄다고 느껴지는데 그래서인지 본인도 존중 받으려고 함. 예를 들면 염색모로 나왔을 때 팬들이 흑발만 너무 찾으니까 평생 흑발만 할 수는 없는거고 염색모도 좋아해달라고 말한 게 있음. 그 외에 앞머리 자르지말라는 댓글 있으니까 일부러 장난식으로 앞머리를 눈썹 위까지 올린다든가...등등 진지하게 정색하고 말하는 건 아닌데 누가 자기를 입맛대로 억제하는 걸 안 좋아하는 타입인듯. 둘다 말랐다고 가정하면, 살좀빼라는 악플을 발견했을 때 독기로 살을 더 빼는 타입이 있다면 수빈은 뭐래... 하고 넘기는 타입. 이거 말고도 사례가 많은데 기억이 안남... 일명 자아없는키링남 같은 타입이 아이돌팬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기는 한데 본인만의 줏대가 있는게 험난한 아이돌 생활을 하기엔 좋을듯. 이 줏대있는 성격 때문에 몇몇 자아X남선호자들한텐 욕을 먹기도 함... 종종 위버스에 글 남기는 걸 보면 생각도 깊고 팬사랑도 큰듯함. 아이돌을 떠나서 '사람으로서' 굉장히 좋은 사람 같음. 태현이 자기가 생각하는 가장 어른에 가까운 사람으로 수빈을 꼽기도 함.

범규 : 은근 차분하고 섬세한 듯함. 위버스 글들을 살펴보면 남을 상처주지 않으려고 꽤 노력하는 것 같음. 그럴 때마다 궁금해지긴 함 도대체 어떤 사춘기를 겪었길래 다른사람들 마음을 이렇게 세심하게 챙겨주는지... 탈덕수용소 때문엔 안 좋은 이미지 박힌 것 같아서 안타까움. 또 엄청 외향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던데 별로 그렇진 않은 것 같음. 본인도 방송이니까 텐션 올리는거지 혼자 있을 땐 차분하다고 몇번말함. 그냥 개인브이앱 같은 것만 봐도 되게 감성적이고 생각보다 차분하단 걸 알 수 있음. 예능에선 범규 외엔 극단적인 텐션을 보여줄만한 멤버가 없어서인지 엄청나게 까불거림. 다른 멤버(수빈태현)이 중간중간 웃긴말들을 던지는 타입이라면 범규는 무작정 높은텐션으로 웃겨주는 타입. 그리고 형라인/동생라인으로 꽤 갈리던데 난 둘다 안 속한다고 생각함. 형라인에 들어가기엔 연준수빈이 너무 노련ㅋㅋ하고 동생라인에 들어가기엔 범규가 너무 어른스러움. 그리고 동생들을 굉장히 아끼는 것 같음. 태현과 있을 때 동생보다 동생같은 형으로 자주 밈화되는데 잘 보면 태현을 엄청 '예뻐'하고 잘챙겨줌. 휴닝카이에게도 굉장히 잘해줌. 휴닝카이가 가장 잘 챙겨주는 형으로 범규를 꼽은 적도 있음. 예능이나 자컨에서의 모습 때문에 형아미, 어른스러움이 가려진 것 같아서 아쉬움.

태현 : 팬사랑이 굉장함. 위버스 알림의 절반은 태현이 울리는듯. 이상하게 트위터 아이돌팬들 사이에서 빠혐 이미지가 박혀있는데 태현만큼 팬 좋아하는 아이돌 찾기가 더 힘들듯함. 우선 직업만족도부터가 최상이고, 사랑받는 것<<을 좋아함. 그래서 사랑을 주는 팬들을 사랑함. 팬사랑의 이유와 과정이 명확해서 빠혐은 절대 안 올듯. 안타까운 점이라고 한다면 말투가 전형적인 T 재질이라 성격이 별로라는 오해를 꽤 받는다는점. 그래서 순종적이고 자아없는 아이돌을 좋아하는 트위터아이돌팬들에게 비호감 멤버로 종종 꼽힘. 잘 들여다보면 이렇게 팬 챙기는 아이돌이 따로없다 싶지만 타팬들 입장에선 굳이 태현을 잘 들여다볼 일이 없으니 그냥 악순환의 반복임. 또 의외일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막내같은 타입. 첫인상이 맏형 같다고들 많이 하는데 생각보다 애교가 많고 본인도 본인이 막내인걸 즐기고 잘 누림. 사랑 많이 받는 야무진 동생 재질. 또 이쪽도 연준처럼 야망캐인데 음악에 굉장히 진심임. 멤버들 피셜 회사에 늦게까지 남아서 연습을 한다고함. 나중에 짬 차서 개인활동 하게 되면 무조건 음악쪽일듯. and 연준과 같이 좋은 영향력<<에 진심인듯함. 커버곡에서 비속어를 빼고 부른 거나 브이앱 중 밖에서 사이렌이 들리니까 아무일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거, 태풍 온다니까 낮은 지대 분들 침수 피해 조심하라고 말하는 것 등등...

휴닝카이 : 이쪽도 멘탈이 굉장히 셈. 감정 변화도 크지 않음. 수빈보다 더 둔하고 덜 줏대 있는 느낌. 그렇지만 아이돌력은 굉장히 강함. 팬들한테 안경 낀 모습을 절대 안 보여주려고 한다든가 브이앱 킬 땐 틴트라도 꼭 바른다든가... 너드의 정석 같다가도 프로아이돌처럼 구는 면이 매력인듯. 하지만 그거랑은 별개로 패션엔 크게 관심이 없는듯함. 맨날 괴물후드집업이랑 아디다스... 심성은 정말 신기할 정도로 착함. 생각하는 게 일반인이랑 다른 것 같음. 비둘기로 1년살기vs비둘기랑 1년살기에서 후자는 비둘기한테 정들어서 못 떠나보낼 것 같다고 전자 고른거면 그냥 말 다함. 극단적 애교말투가 호불호를 타는 것 같긴 한데 개인적으로 안 고쳤으면 함. 이쪽도 생각보다 음악에 진심인듯. 느릿느릿하고 맹한 재질이라 욕심 없을 줄 알았는데 커버곡도 멤버들 중에선 꽤 많이 올린 편이고 음악에 욕심이 있는듯함. 그외엔 은근 서치를 꽤 하는 것 같음. 다른 멤버 생일날 생일해시가 중간에 바뀌었는데 공트로 바뀌기전후 둘다 올려준 거나 팬들 사이에서 자주 거론되는 본인의 매력포인트를 더 어필한다든가.
추천수259
반대수10
베플ㅇㅇ|2022.10.05 07:41
수빈이랑 태현 자아없 아이돌 좋아하는 애들이 싫어한다는 말 보자마자 조용히 공감추함ㅋㅋㅋㅋ... 진짜 아이돌이 무슨 자아가 있냐고 욕하는 거 많이 봄 트위터 애들 개이상해
베플ㅇㅇ|2022.10.05 22:01
연준이가 자존감이 높지 않은 것에 대한 원인제공 90%가 빅히트일 거임 몇 몇 성장과정 얘기만 들어봐도 중산층 이상의 가정에서 외동아들로 태어나 엄마한테 힐링이랑고 불리우며 모든 사랑을 받고 자란데다, 역대급이라고 불릴만큼 많은 재능을 갖고 있는데 얘가 연습생이 되기 전까지 자존감 깎일 일이 뭐가 있었겠어? 중딩때 까지만해도 행복충 그 자체였는데 빅히트 들어오면서 배운변태들 눈에 보여버린 거지 얘가 가진 재능, 가능성이. 솔직히 연생 4년동안 월말평가 랩, 노래, 춤 모두 1등을 했다는 게 말이 됨? 공동 1등을 해본 적은 있어도 2등을 해본 적은 없다는데 이 정도면 진짜 빅히트에선 로또다 싶었을텐데도 둥가둥가는 커녕 투바투 멤버들이나 연준이 얘기들어보면 유독 연준이한테 엄했고 연준이도 칭찬을 들어본 적이 거의 없다고 얘기하잖아. 이 정도면 자존감이 하늘을 뚫던 사람도 자존감 바닥침 빅히트 입장에선 너무 재능이 넘치고 잘하는 애니 자만심에 지레 무너질까, 엇나갈까 공들여서 채찍질로 키운 것 같고, 기실 연준이도 마냥 칭찬만 하는 것보다 지적당하면 더 독기품고 열심히 하는 타입같으니 결과만 보면 틀린 방식이라고만 할 순 없는데 그 과정에서 연준이 자존감이 많이 깎여나가긴 한 것 같음.
베플ㅇㅇ|2022.10.05 17:43
범규 까불거리는 이미지 때문에 맨날 초딩캐해로만 보는거 아쉬웠는데 이런 글 너무 좋다..멤버들도 가장 섬세하고 다정한 멤버로 자주 꼽고 뒷이야기도 들어보면 범규 진짜 따뜻하고 의외로 생각 많고 깊은 사람 같아
베플ㅇㅇ|2022.10.05 04:26
많이 공감. 본업욕심은 다들 큰 것 같아 연준이랑 태현이 두드러지게 보이고 이것저것 시도하는 부지런한 멤이라면 카이도 꾸준히 자작곡에 참여하고 커버영상 올림... 범규도 본업 실수에 울 정도로 굉장히 민감하고 어릴 때부터 밴드를 해온만큼 음악에 진심인 게 느껴져(롤라폴루자 공연이 범규에게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되지않았을까 싶음) 수빈이는 그런 쪽으로 크게 드러내진 않지만 성실하고 흐름에 맞춰 잘 따라가고 있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수빈이는 내성적인 성향이 강해서 나서는 것도 즐기지 않고 뭔가를 적극적으로 하는 것보단 수동적, 정적인 성격인데다 신체적인 감각같은 것도 그리 발달한 편은 아닌 것 같거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빡센 투바투 연생과정을 견뎌냈고 그 빡센 칼군무들을 군말없이 소화하잖아? 리더기때문에 나서야되는 상황이 되거나 예능에서 타겟이 되어도 절대 빼는 일이 없지. 이것만 봐도 얼마나 수빈이가 본업에 진심이고 책임감을 가지고 하는지 보여. 그리고 많이들 하는 얘기지만.... 투바투 성향은 확실히 최연준-외강내유, 최수빈- 외유내강, 최범규 외유내유, 강태현 외강내강, 휴닝카이 외유내강이 맞는 것 같음
베플ㅇㅇ|2022.10.05 21:44
근데 애들이 다 하나 같이 착하고 좋은 사람인 건 확실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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