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최저임금이 9620원 이란 말이지.
내년부터 최저임금 200만 시대가 왔어.
대충 세후 180만원 정도 되겠네.
회사는 교통이 좀 불편해. 역세권도 아니고 버스정거장에서도 15분은 걸어야하지.
자차가 없으면 출퇴근이 꽤 불편하지.
그래서 카플도 하는데 내가 3명태우고 출근함.
게다가 식당도 없어서 밥도 개인이 나가서 사먹거나 배달로 먹어야 하지.
게다가 외부에서 일하기 때문에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지.
뭐 현장이 대부분 그렇겠지만.
자, 문제는 이제 여기서부터 시작됨.
내년에 최저임금이 오르는데 저번주에 우리 직원 3명이 퇴사를 했어.
그것도 카플하면서 겨우 태우고 왔던 직원들이란 말이지.
그리고 기존 직원들이 6명정도 있는데 전부 연봉이 2800이야.
자, 회사의 장난은 여기서 시작되지.
연봉 2800 = 월급이 세전 233만원이라는 소리지.
10% 세후 210만원 정도야.
요즘 자장면만 배달시켜도 한개에 8000원인데 20일 식대 16만원빠지면
대충 195만원이라는 소리지.
내년에 비과세 20만원 된다 그딴건 어차피 기대도 안하지만,
어쨌든 사람이 이력서 지원 자체를 안해. 면접보러 오지도 않아.
그래서 건의를 했지.
사원급 연봉 2800은 밥주는 회사 2600과 같다. 급여가 적다.
내년에 여기있는 대리급이하 사원들 급여인상이 불가피하고
교통도 불편하기 때문에 사원채용의 급여인상과 기존 직원들의 급여 인상이 필요하다. 라고.
그랬더니 ㅈ소기업 이사( 대표아들) 가 하는말이
사원이 안뽑히면 주임급으로 뽑으면 되지 않냐는거야.
왜 오래일했다고 일잘하는것도 아닌데 직원들 급여인상을 다 해줘야하냐고.
아니 그럼 회사에 다니고있는 주임급이하 경력 2년~4년 정도된 10명은
본인보다 급여가 많은 신입사원 주임한테 업무를 알려줘야 한다고. 말했더니.
과장이 너랑은 상관 없는 이야기 아니냐.
니가 월급 올라가고 싶어서 그러는거 아니냐.
오래일했다고 직원들 월급 올려주는건 이기적이라고 그러네?
아니 시입팍 누가 내월급 올려 달라고 그랬나.
일안돌아가면 나보고 뭐라고 할거면서
똑같은일 하는 직원들이지만 업무파악이 1년이나 걸리는데 급여 차등은 둬야지
그걸 안두고 오히려 신입상사를 뽑는다고 하면,
아이고 어서오세요 나보다 월급많은 신입상사님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하겠냐?
어제 대리포함 단체로 13명이 단체로 사표를 냈네?
다음주까지 근무하겠다고 ㅋㅋ
차라리 편돌이 하겠다고ㅋㅋ
ㅋㅋㅋ 이뭐 병 이사님께서 나보고 이제 이걸 어쩔꺼냐고 ㅈㄹ을 해대는데
ㅅㅂ ㅋㅋㅋ 나보고 뭐 어쩌라는거야 내가 왜 박스를 접어야하지?
나도 사표 낼준비하고있는데 ㅋㅋㅋ
회사 대표는 지방에 내려갔다가 개빡쳐서 지금 올라오고 있다는데
과장 차장 부장 불러서 뭐 어쩌겠다고 배나온 노인네들 가지고 ㅋㅋㅋ
아.. ㅈ소 기업이여..
돈이 없으면 머리가 굴러가는 핏줄을 회사에 들이던가...
외제차 끌고 다니면서 회사에서 게임만 쳐하는
직장생활도 안해본 30살짜리를 이사로 두고있느냐 이말이야.
이사님 어디갔어 이 아새키 근무시간에 또
멍청한 닭대갈이 이거.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