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에서 10대 여학생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서울 서부 경찰서는 지난 5일 은평구 소재 한 지하철역에서 10대 여학생들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앉아있는 피해자들을 휴대폰으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한 남성이 여학생들을 몰래 촬영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경찰은 현장에 5분만에 도착해 피의자를 검거했다. A씨는 처음에는 범행을 부인했지만 사진을 직접 확인한 피해자들에 의해 덜미가 잡혔다.
체포 당시 A씨는 횡설수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신 것으로 보고 미란다의 원칙을 고지한 후 체포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철도특별사법경찰에 인계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