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부산에 있는 대형 모 식당에 친구랑 같이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점심시간에 먹으러 갔으니까 한 12시였던 것 같습니다. 인기가 워낙 많은 식당이다보니 주차장이 큰데도 자리가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40~50대는 댈 수 있는 크기였습니다.)그래서 주차요원의 안내를 받아 식당 옆 도로가에 차를 댔죠. 밥을 먹고 그 옆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를 먹고 보니 2시간 30분이 지나 있었습니다.
그렇게 그 후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2주가 흐른 어느 날. 친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범칙금이 부과가 됐다!"
차를 한 대만 가지고 간 것이 아니라 저 하나 친구 하나 그렇게 두 대의 차를 가져다가 댔었는데요.(제 차) (다른 차) (다른 차) ... (다른 차) (친구 차)(횡단보도)이런 형태였죠. 친구 차가 횡단보도에 살짝 걸친 것을 이유로 부산안전신문고에 신고가 들어간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그 식당 사장에게 항의를 했더니 50%만 물어주겠다고 했다는 겁니다.
작은 식당이었으면 그러려니 하는데, 대형 식당이 이런 행태를 보이네요. 과연 이게 맞는 일일까요? 누구에게 잘못이 있는 건가요? 주차요원에게 잘못이 있는 건가요, 아니면 그 곳에 차를 댄 제 친구가 잘못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