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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민원인 때문에 돌아버리겠네..

줘도안먹어 |2022.10.13 09:45
조회 67,019 |추천 147
진짜 내가 쫒아가서 죽이고 싶을 정도로 진상 민원인 때문에 적는 글이니 음슴체로 쓰겠음.
내가 민원인 전화 받는 일을 처음 했을 때가 20년 7월부터 시작했으니 지금 이제 2년 조금 넘어가고 있음.
그런데. 한 민원인때문에 진짜 짜증나고 열받아서 어이도 없고, 무조건 내잘못 내탓으로만 돌리는 한 나이쳐먹은 xx 때문에 짜증나 죽어버리겠음.
처음 나한테 전화 왔을 때가 20년 11월부터 지옥 문이 열린거임.지가 돌려달란 곳은 내가 있는 장소랑 멀리 떨어져있는 곳이고, 정확하게 지가 말해준 곳으로 전화를 돌려줘도 다시 전화와서 나한테 따짐.
니가 먼데 일을 그따구로 하냐, 부터 시작하면서 거기 사람 빨리 바꾸라 해라 등 일을 이따구로 하는 사람 처음봤다, 내가 돌려달란 곳 왜 안돌려주고 어먼곳으로 돌려주냐 라는 듯이 말하고 있으니 이xx 쫒아가 죽이까? 라고 생각함
처음에는 내가 잘못한 줄 알고 조금 쩔쩔 매는 상황도 있었음. 그런데 이게 4개월마다 한번씩 전화와서 그냥 지 화풀이 할라고 전화함.미xㄴ 인줄 알고는 있었고, 정신이 많이 안좋구나 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21년 7월쯤에 전화와서는 내가 또 어먼곳으로 돌려줬다고 지랄하면서 일 이따위로 할거냐 부터 말하고.. 나보고 도대체 왜 거기 있냐는 듯이 때려치우라고 지랄 염병을 떨더니 감사실로 바꿔달라고 함.연결해줬지만 그뒤로는 그냥 진상 민원이니 나한테 별 소리 없던 것 같음.
이걸 반복을 하는데. 올해 제일 짧게 전화온 경우는 일주일 있다 전화오고 2주일 있다 전화오고.. 계속 반복하길래 직원들, 상사한테까지 말했지만. 그냥 진상 민원이니 우리도 어떻게 할 수 없다고 그러려니 하고 냅두라고 함;;;
아니 이걸 냅두면 나한테만 지랄하고 나한테만 뭐라할거고, 또 내가 잘못했다는듯이 무조건 상사든 직원들이든 무조건 나한테 떠맡길건데.. 왜 그걸 커버도 안쳐주고 무조건 나한테 넘기는지 도통 이해도 안되고, 짜증만 오지게 나고 있음.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해서 한번 물어보는 거임. 참으면 이 진상은 아마 매일매일 전화와서 지랄 염병할 게 보임그런 일 있은 후에 일부러 전화를 안받았더니 민원실로 전화해서 내가 전화 안받는다고 계속 민원 넣고 자빠졋음. 이딴 x를 어떻게 불지를지 생각중이라.. 
내가 오죽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았으면 내가 이xx 죽이고 감빵간다 까지 마음먹고 있음.이사람 번호 여기다가 적어두고 싶음...
직장 사람들 마저 외면중이라.. 더 짜증나고 왜 무조건 나만 참아야하고 나만 당해야 하는지 모르겠음.. 진짜 기분 x 같아서.. 때려치고 싶지만.. 하.. 또 어디로 직장을 잡아야할지 모르겠음...이런 것 빼면 좀 나은데.. 내 힘든거 말해줘도 그러려니 해라 이런 말밖에 안하는 사람들 보면 커버쳐준다고 말만 큰소리 내고 뒤로 내빼는 xx들이라 개짜증 남..
그냥 쫒아가서 죽이고 감방 가는게 낫지 않겠음? 어차피 니 인생 니가 망하는 거니 니 알아서 해라는 소리만 들을게 뻔하지만 그래도 그만큼 진짜 진상때매 지쳐버림.
추천수147
반대수17
베플ㅇㅇ|2022.10.15 14:27
공무원 자살하는거 보면 남 얘기 같지 않다 나도 이러다 뉴스나오겠다 그사람 전화받는 꿈을 꾼다 이런 얘기 슬슬 풀어보셈 님이 찔러 죽이고 싶을만큼 스트레스 받는다는거 남들은 말 안하면 절대 모름 매일매일 시달리는것도 아니니 남들이 볼땐 그냥 헤프닝이지 뭐
베플ㅇㅇ|2022.10.15 20:18
우리 직원 그런 민원인한테 걸려서 결국 스스로 삶을 종료했음 나는 그 민원인이 꼭 알았으면 함 본인의 괴롭힘으로 한 가정의 가장이 스스로 죽어버렸다는 거 하지만 더 화난던 것은 그 직원의 울타리가 되어주지 않은 내가 소속 된 이 곳임 산업안전보건법? 진짜 개뿔임 내가 그 민원인 쫒아와서 4시간 넘게 사무실에서 개,소 새끼 찾을때 경찰부르라고 했는데 그때 경찰에 신고했음 어땠을까... 달라졌을까... 최소한 혼자는 아니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을까... 생각함 쓰니, 모르는 사람이지만 민원인의 화살을 본인 가슴에 박지마~ 이놈의 직장은 우릴 지켜주지 않지만 우리는 우리를 지켜야지~
베플시크한그녀|2022.10.14 03:05
저도 며칠 전에 악성민원인 고소할지 고민하는 글 올렸는데 부서이동 기다리다가 화병나거나 살인을 저지를 것만 같은 충동이 밀려오는 상태라면 공감됩니다(저는 부서이동조차 할 수 없는 처지라는ㅠㅠ). 일단 통화녹취해서 증거부터 확보하고 법률구조공단에 간단한 법률상담이라도 받아보셔도 될 것 같고, 공무원이시면 다른 님 말씀대로 공무집행방해죄도 성립될 듯요.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해서 열등감에 쩔어 있는 인생 루저가 매우 부적절한 방법으로 분풀이하는 수단이 전화로 진상부리기 같은데 세상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고 잘못을 했으면 벌을 받는다는 사실을 깨달을 정도로 법적 처벌이 강력했으면 좋겠지만 어떤 직종이든 아직 전화응대 업무담당자들은 그런 면에서 사각지대에 있는 것 같습니다.
베플zz|2022.10.14 09:10
그럼 민원을 성의 있게 해결해주면 되지 않을까요? 보통 '악성 민원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처음에 정상적인 민원을 넣었으나 악성 대응 때문에 억울해서 생긴 경우를 많이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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