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나는남자가있었요 근데 그사람이 2년전에 바람이 났었요
정리한다 정리한다 너없으면 난 폐인될거다 기다려달라 한지가 벌써 2년이네요
나랑은 멀리 떨어져있고 그여자랑은 같은 동네로 이사 시켜 서로 오가며 부부처럼 살아요
두사람다 중학생 아들이 있는데 그사람은 할머니가 키우시는데 그여자는 남자가 그사람 말고도 몇사람이 더있는데 그남자자 중 한사람도 집에와서 자고 가고한데요 그여자 집에서 자는 남자는 그사람 만나기 전부터 계속 만났던 남잔데 그사람한테 정리했다고 속이고 계속 만나다 얼마전 걸렸는데 같이 있는거 보고도 그여자를 못놓고 계속 나와 그여자 사이에서 줄다리길 하네요 그여자하고는 툭하면 술먹고 입에 담기도 험한욕해가며 싸우고 그사람이 그여자가 맘에 안들게하면 그사람 집에와서 현관문 발로 차며 소란피우고 유리창도 깨고 마치 그사람을 자기 종부리듯하는데도 그여자랑 싸우곤 이젠 끝이라고 나한테만 충실할거라고 하고는 1시간도 안돼 그여자에게 연락해 잘못했다고 화해하고 다시 어울리고를 계속 반복해요 그여자는 그냥 스쳐지나가는 여자라고 자기가 정착할 여자는 나니까 조금만 이해하고 기다려 달래요 내가 도대체 그렇게 당신한테 막 대하고 종부리듯하는데 왜 못헤어지냐니가 그여자랑 속궁합이 끝내주게 잘맞아 자꾸 찾게 된다네요
그래서 내가 그럼 그여자랑 못끝낼것 같으니까 쉬운 나랑 끝내자고 했더니 앞으로 절대 그여자 집에 안오게하고 관계갖는것도 절대 안하고 곧 정리 할테니 믿고 기다려 달라해놓고 그날 밤에 그여자 집에 오게해 술마시고 관계 갖곤 나한테 할말없다고 미안하다고 꼭 정리 할거니가 자기 믿어달라네요 당장 끝내고 싶어도 그사람 아들이 날 아빠보다 더 잘 따르고 그여자를 무지 싫어해요 그사람이 자길 안만나면 아들하고도 만날 생각말라해서 아들때문에 계속 참아왔는데 아들이 지금 사춘기라 아빠가 자기도 등한시하며 그여자한테 환심 사려고 돈쓰고 비위 맞추는거 다알아 아빠에 대해 안좋은 감정이거든요 그여자가 새벽에 할머니한테 전화해 그사람이 와서 귀찮게 한다고 데려가라고 안그러면 경찰 부른다해서 새벽에 할머니랑 둘이 가서 아빠 데려오기도 했거든요 그런 대우받으면서 그여자 맘 얻으려고 애쓰는 아빠가 이해 안간다고 식구들은 다 내편이니까 힘내라고 하는 아들을 차마 외면할수가 없네요 어떻게 처신하는게 현명한건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