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미수로 그친 그의 오피 예약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는 주야 교대를 하고 있고 주간인 어제 오후 3시경 오피사이트를 보고 4시에 한 여성을 예약을 했더라구요.
서로의 휴대폰을 자주 확인했었고 (떳떳하지 않으면 보여주지 않는것이다 라는 서로의 생각의 합의로 인해) 문득 모르는 번호로 많은 부재중이 있더군요
문자를 확인하니 예약은 했고 어디로 오라는 문자를 주고 받았기에 순간적으로 피가 굳는거 같더군요.
혹여 신뢰를 져버리는 행동을 하였는가 일일이 그의 이체내역 출금내역을 확인했으나 어떠한 내역도 없었고 평소에 확인 하지 않던 그의 개인 용돈 통장에도 내역이 없었습니다.
핸드폰의 위치 이동경로를 확인해도 그는 계속 집에 있었구요.
(어플을 깐건 아니고 구글에 위치 허용 해두면 핸드폰의 이동경로를 알수있다고 하더군요)
그에게 물으니 절대 하지 않았다 . 그저 단순한 호기심이다 하는데 그를 믿고 싶은데 자꾸만 그의 잘못이 아니라 내 탓이다 내가 부족해서야 이런 생각이 저를 잠식시킵니다.
선한 사람이었고 저에게 처음 고백을 할때도 펑펑 울고 결혼하자고 할때도 엉엉 울던 그였는데.. 6년의 연애동안 그런 걱정 안끼치더니 결혼 한지 2년만에 그러네요..
그를 용서해도 될까요? 그가 정말 순진하게 검색만 한거고 제탓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