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갑자기 고양이가 넘 예뻐요... :D
ㅇㅇ
|2022.10.18 10:04
조회 10,054 |추천 37
서른 중반, 애둘맘 이에요.강아지는 키워본적 있지만 10여년 키우고 이별할때 오랜기간 너무 힘들었어서 그뒤로는 반려동물 생각도 안하고 있어요. 또 힘든 이별을 겪고 싶지 않아서요~
그리고 고양이는 더더욱이나 관심 없었구요.관심 없기보다는 약간 무서움...?발톱으로 할퀼까봐 가까이 다가간적도 없어요 ㅎㅎ
근데 인스타보다가 강아지와 달리 발을 쓰는 고양이들이 너무 귀엽게 보이더라구요.계속 영상으로만 보다가 아이들과 함께 집근처 고양이카페를 찾아가서 실제로도 보고다가오는 고양이는 만져도보고 간식도 줘보고 했는데 넘넘 이뿌네요ㅠㅠ처음엔 관심도 없다가 2-3시간쯤되니 여러마리 먼저 다가와주고 꾹꾹이 해주는고양이도 있었어요넘나 귀엽 ㅠㅠ
아직 고양이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고양이 행동 검색도 해보고~ㅎ사진도 찾아보고 하는데, 집사님들의 냥이는 어떤성격인가요?고양이마다 다 다르겠지만 고양이 키우면 어떤지 넘 궁금해요~~
역시나 이별이 무서워 키울 자신은 없지만 종종 고양이카페가서 보려구요!!일하다 또 고양이 생각이 나서 힐링하고자 글 올렸어용~~
- 베플ㅇㅇ|2022.10.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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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키운다는건 털을 키운다는것,,,,
- 베플ㅇㅇ|2022.10.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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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손이 많이가요.. 털뿜뿜은 뭐 유명하니 패스하고 화장실 모래 치우는것도 꽤 번거롭죠. 조금만 방치하면 냄새 많이 나요. 가죽으로된 쇼파같은건 그냥 마음을 비우셔야 하고 고양이 놀이터 캣타워도 키우다보면 욕심생겨서 캣타워가 점점 커져요. 병원한번 가면 돈이 엄청 깨져요. 그건 다른 반려동물도 마찬가지겠지만.. 예민한 아이는 병원한번 데리고 가기 힘들어요. 하악질하고 난폭해지죠.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키웠지만 이리저리 손 많이가고 힘들어요. 무지개다리 건넌 아이가 어느정도 잊혀지고 마음을 추스르면 새 식구 데리고 오고 싶어요.. 저 단점을 다 커버할만큼 너무 행복했어요.
- 베플ㅇㅇ|2022.10.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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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한테 빠지면 출구가 없어요 헤어나올수 없음 뽕쥬디 솜뱅맹이 너무 귀여움 고양이 애교 한번 당해보면 죽음 지나가는 돌멩이도 고양이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