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한데, 누구한테 물어보고 싶어도 지인들에게 말하긴 어려워 이곳에 물어봐요..
남친이 2박 3일 혼자 여행을 갓는데, 거기서 아는 동생을 만난다네요, 갑자기 동생만난대서 쫌 뜬금이지만 꼬치꼬치 캐묻기도 그래서 그냥 넘어갔어요 그래도 좀 뭔가 혹시나 하고 어제 물어보니 여자더라군요.. 거기까진 그래도 이해하는데, 노트북을 저랑 바꿔가서 피씨톡을 보게되었는데, (훔쳐본건 제가 잘못한거지만 궁금했어요.. 저한테 말도 먼저 안하고 제가 물어봐야 말해주니까요..) 같이 수영장가고 .. 트윈룸에서 같이 논다는 얘기가 오고갔는데 여자측에선 여친한테 말안해도 되냐, 괜찮냐 물어보는데 남친은 넌 괜찮다 말안하면 된다…
그러는데 너무 어이가 없더라고요…
나중에 수영장 간건 말했지만 그것도 전 뭐 그냥 넘어가긴 했어요.. 크게 질투나지도 않고 먼저 말해줬으니 괜찮았어요
근데 그전 얘기에도 여자가 여행가서 노는거 여친이 허락해줬냐는데 그렇다 쿨하다 그러는데, 전 여자랑 가는지도 처음엔 몰랏거든요…. 제가 물어봐야 말해주고 사사건건 이렇게 물어보는게 제가 집착하는것같아서 싫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이상황으로 제가 바보가 된거같지만, 따지고 싶어도 싸울까봐, 말도 못하고있어 말을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도 되고.. 이런 제가 바보같고 그렇네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