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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사가 괴롭히는데 너무 힘들어요

돈벌기힘드네 |2022.10.21 15:06
조회 7,983 |추천 21
20대 후반 1년 차 여회사원이고 제 부서 막내입니다
그리고 제가 진짜 싫어하는 여자 상사분이 한 분 계십니다.
그분은 30대 후반에 미혼이라고 하더라고요.
취업하고 그 상사분 때문에 탈모도 오고 늙는 느낌이네요
자주 불면증에 시달리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ㅜㅜ
그 여자분이 저한테 대표적으로 하는 행동이 뭐냐면
반말은 기본에 기분 나쁜 손가락 터치 같은 거 있죠?
어깨 손가락으로 계속 쿡쿡 찌르면서 ㅇㅇ씨 빨리 이거부터 해놔 빨리. ㅡㅡ
반말.. 뭐 참아요 백 번 천 번.. 해도 돼요

같이 식당에 부서원들끼리 밥 먹으러 가게 되면
다른 상사분들이 물컵이랑 수저 셋팅하려 하면
만지지 마!! 하지 마!! 하지 마요!! 이런 거 나이 어린 게 해야지 유교국가 아니겠어요 호호호 이 지랄 떨고 제가 어련히 알아서 하려 했던것도 무안하게 만들어요.. 그 뒤로 그냥 눈치껏 빠르게 제가 알아서 하고있어요..
밥 먹고 결제할 때도 제 의사도 안 묻고 “우리 편하게 ㅇㅇ씨(나)가 한번에 긁으면 입금합시다~” 하면서 자기 멋대로 합니다

같이 어디 이동할 일 있으면 엘리베이터 버튼 절대 먼저 안누르고 자기가 엘베 앞에 있어도 슬쩍 자리 비키면서 저보고 올라갈거야~ ㅇㅈㄹ해요 올라가는 버튼 누르라고..
엘베들어가면 팔짱끼고 손까딱 안하고 3층! (3층 누르라고)
무슨 저를 노예 짐꾼 취급하구요

자리는 멀어서 그리 자주 마주치지는 않는데 마주칠 때 인사하면 눈 마주쳐도 무시하고 지나갑니다..
입사하고 제 인사 단 한 번도 받아준 적 없어요
제가 한번 밑단이 신발까지 닿는 좀 긴 와이드팬츠를 입고 출근했는데 큰소리로 어우!! 사무실 바닥청소는 니가 다한다~ 젊은애가 뭘 아줌마 바지를 입고 왔냐고 해서 회사 사람들 저 다쳐다보게 해서 시선 집중되고 공개적으로 저 꼽준적도 있어요....

한날은 그분이 회사로 카드를 신청하셨나 봐요
카드 배송하는 분이 제 자리로 와서 그 여자 상사분 찾고 있는데 그분 자리 보니 안 계셔서 제가 대신 전해준다고 서명하는데 어디서 불쑥 나타나서 없긴 왜 없어!! 카드본인이 안 받으면 다시 돌아간다고!! 소리 지르고 카드 팍 뺏어서 가고..

그날이라 화장실에 갔다가 한번 마주쳤는데
돌아다니지 말고 일좀 하지?! 이럽니다..
그러면서 본인은 가글하고 화장고치고 있더라구요

이 외에도 너무 많은데 여태 참고 있는 거 터트려야 하나
눈물 머금고 퇴사를 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친구들은 노처녀 히스테리라 그러는데..
얘기하고 풀거나 퇴사 두 개가 답이라네요

제가 예민한 건가요..?

도와주세요ㅜㅜ
추천수21
반대수5
베플ㅇㅇ|2022.10.21 19:40
퇴사하세요 친척한테 당해도 기분이 나쁠판에 상사한테 당하면서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고 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병나요.... 그만두세요
베플ㅇㅇ|2022.10.21 16:43
너무 힘들것같아요 더치한다고해도 유교애기하면서 밥값은 막내카드로 몰빵하네!! 노처녀 히스테리 맞아요!! 주변에서도 심보 고약한거 다 알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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