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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화장실에서 몰래 울었단 쓰닌데

ㅇㅇ |2022.10.21 16:40
조회 891 |추천 5

이제 실습이 끝나서 또 적는데 나 너무 힘들다 이 선생님은 날 처음부터 싫어한 거 같아 왜냐면 첫날에 내가 웃으면서 인사드리면서 저 실습생이라고 새로 왔다 얘기했는데 인상을 팍 찌푸리더니 손짓으로 오라 하는거야 그때부터 뭐지 싶었는데 알려주는 것도 대충 알려주면서 그 다음부턴 날 투명인간 취급을 하더라 그리고 이틀째 나보고 어깨 툭툭 치면서 환자들 체온 재라 말하고 내가 이틀째라 어리버리하면서 일을 잘 못하니 그때부터 확 언성 높이면서 인상 찌푸리고 학생! 제발 정신 좀 똑바로 차려! 알려줬는데도 왜 못해! 이러는거야 난 이틀째인데도 너무 속상했었어 근데 그 다음날에 다른 실습생이 들어왔는데 갑자기 그 친구만 편애하더라? 예를 들면 내가 먼저 퇴근하는데 내 퇴근은 신경도 안 쓰더니 그 친구는 10,20분 일찍 보내준다던가 그 친구는 일 시킬때도 다정하게 이름 부르면서 말한다던가 내가 모르는 걸 물어보면 인상 확 찌푸리고 그건 다른 선생님께 물어보라 한다던가 내가 진짜 하루이틀도 아니고 한달을 그렇게 버텼어. 솔직히 내가 사람인지라 눈치가 없는 것도 아니고 옆에서 그렇게 대우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너무 속상하고.. 내가 실습생인 신분이라 그 사람들한테 밉보일 이유도 없고 안 좋게 보일 이유도 없잖아 난 되게 열심히 했는데 도대체 왤까 진짜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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