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있는데 얘 연애 스타일이랑 내 연애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내가 나중에 되면 더 힘둘까봐 헤어지자 했는데 오히려 헤어지니 더 힘들어서 결국 다시 만나자 했어. 물론 나도 내가 이기적이고 내 맘대로 하는게 너무 미안해서 걔한테도 내 마음 다 얘기하고 다시 만나자 하니 알겠다고 하는거야. 그래도 내가 너무 미안해서 넌 괜찮아? 하니까 얘가 "가볍게 헤어진거 가볍게 (다시) 만나면 안돼?"라고 했어. 난 가볍게라는게 얘는 진지하게 만나는게 아닌가? 생각이들면서도 내 친구는 오히려 내가 신경 덜 쓰게 배려해준거라고 하더라. 다른 애들한테도 물어보면 이렇게 두가지 의견으로 좀 많이갈렸는데 뭔 뚯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