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평에서 15년 살고 34평으로 이사한지 3년 됐어요.
이사하면서
여기 이미 사는 사람들은 돈을 어떻게 벌은걸까 싶더라구요.
맞벌이 아무리 해도
월급은 고만고만하고 애들 키우다보면 여유도 없고
10년마다 이벤트로 여행 가야지 했던 생각들은
현실을 모르는 순진한 망상(?) 같은게 되버렸네요.
주변에 큰 아파트를 지나갈 때는
돈을 잘 버는 사람들이 어찌 저리 많은지
다들 어떻게 버는건가 싶고
주변에 작은 평수 아파트를 지나갈 때나
새벽부터 부지런한 어르신들을 보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각자 열심히 사는구나 싶기도 합니다.
노력만 하면 무조건 잘 살아지는줄 알고
결혼도 하고 자녀도 낳고 직장도 열심히 다녔는데
지금은
아이들이 독립해서
자기 집 장만하고 어찌어찌 살 수있을까 걱정이 앞서네요.
다들 어떻게 저축하고
집 사셨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