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6시반쯤
놀이터에 앉아있는데 동네 시끄럽게 짧은 빈도로 누가 계속 비명을 지름(아기고양이가 학대?당해서 내는 소리인줄)
시끄러워서 가보니까 아파트 앞 지상주차장에서 들리는소리 (ㄹㅇ 동네방네 다 들림)
운전석쪽 차 문이 열려있고 구두신은 발만 나와있음 발 계속 달랑달랑 움직임 풀숲사이로 보임
차 유리로 사람안보임 운전석 조수석에 누워있는듯
그 차에서 계속 비명이 들림
아 이상한사람이구나 하고 놀이터로 돌아감
10분동안 시끄럽게 그러다가 잠잠해짐
잠잠해지고 몇 분 뒤 다시 가보니까 그대로 문 열려있고 다리 안움직임
완전 어두워졌고 기온도 점점 낮아지는 상황
지금까지 경황도 이상하고 그사람이 잠에 든다면 위험에 빠질거라 생각돼 신고
경찰 도착 후 같이 주차장에 들어가 보니
차 문 그대로 열려있고 밖에서 포메라니안이 지키고 앉아있음 경찰오니까 짖음
중년 여성이 앞좌석에 가로로 누워있다가 경찰오니까 일어남
경찰분이 괜찮으시냐 신고가 들어와서 왔다 하니까
여자가 제 집앞에서 이러고있는게 왜 문제냐 신경쓰지마라
경찰분이 성함 연락처 물어보니 회피
누가 신고했냐 하면서 계속 작성자쪽 쳐다봄
여자가 자꾸 이쪽 쳐다보니까 경찰분이 나한테 돌아가셔도 좋다고 함
작성자는 돌아감
주변지인한테 이얘기 했더니 괜한 오지랖이라고 하네요,, 객관적인 반응을 알고싶어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