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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써보는 그지꼴인 몸 ㅈㄴ게 케어한 후기

ㅇㅇ |2022.10.29 01:30
조회 3,514 |추천 8
내가 1년정도 전부터 머리가 너무 간지러운거야
그래서 머리를 막 긁었더니 머리에 상처가 많아져서 비듬이 나오고 머리도 많이 빠지고 그랬음

또 내가 아토피도 있는데 최근에 등짝 가슴팍 종아리 팔 손등 등등 다 벅벅 긁었더니 완전 상처랑 딱지 투성이가 돼서 몸이 진짜 안이쁜거야

그리고 귀걸이 3년동안 잘 하고 다녔는데 갑자기 귓볼도 이유없이 막 곪아서 한쪽 귓볼 붓고 귓볼에서 고름 나오고 입술은 건조해서 터지고 ... 진짜 몸 상태가 그지꼴이였음

머리 안감는거도 아닌데 머리에선 비듬 나와서 자고 일어나면 내 검은색 이불에 비듬 막 떨어져 있고 머리 ㅈㄴ 빠져있고 머리 볼륨도 줄고 몸은상처투성이에 귀에서 고름나와서 굳어가지고 귀 떡져(?)있고.. 다행히 피부는 트러블이 하나도 안나는 편이라 괜찮았지만 악건성이라 갈라지고.. 하..

그런 내가 너무 역겨워서 요 2주?간 작정하고 몸 관리 했음.
일단 손톱은 짧게 자주 깎아줬고, 엄마가 주는 비타민 매일 챙겨먹음. 머리카락도 ㅈㄴ 건조해가지고 자주 감으면 부시시해진단말야.. 그래서 2일에 한번 감았는데 이제 매일매일 감음. 무엇보다 샴푸랑 드라이기 ㅈㄴ 신경써서 함 ㅇㅇ
근데 차마 밀가루를 끊지는 못하겠고 가려운거 긁는걸 멈출순 없어서 약이라도 ㅈㄴ 치덕치덕 바름

씻고 나오면 스킨로션 바르고 피부과에서 준 로션 바르고,
귀에다가는 연고 바르고, 몸은 한 부위씩 조진다는 마인드로 연고 ㅈㄴ 치덕치덕 바름. 가슴팍 바르고 가슴팍 상처 다 나으면 등짝 조지고 ㅇㅇ 그리고 연고 스며들게 빨개벗고 좀 휴대폰 보면서 기다리다가 립밤도 치덕치덕 바르고 머리에 연고 같은거 바르라고 처방받은거 있거든? 거의 그 연고로 머리감듯 머리에 쳐바름 .. 그리고 잠.

그렇게 2주정도 지났는데 가슴팍이랑 등짝은 상처 거의 다 나았고 머리 상처도 진짜 많이 나음 ㅇㅇ 비듬 많이 줄었고
머리카락은 왜인지 몰라도 많이 안빠지더라 요즘..?
그래서 요즘 너무 행복하고 좋아... 진작 이렇게 좀 할걸 그랬음.. 나처럼 몸 상태 안좋은 애들 있으면 각잡고 한번 관리해봐!!!! 난 이제 흉터연고 사서 발라보려고






추천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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