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밤 핼러윈 축제가 한창이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압사사고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온라인에는 “이태원 압사사고 현장” 등의 제목을 단 사진과 설명이 올라왔다. 소방과 경찰 대원들이 쓰러진 시민을 구조하는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이었다.
이와 관련, 서울 용산 소방서이태원119안전센터는 조선닷컴 문의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한 상태”라고 확인했다.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대응 2단계는 ‘중형재난’에 발령되는 단계이다. 사고 발생지점 인근 2~5개 소방서의 소방력이 총동원된다. 대부분 차량 30여 대, 특수구조단을 포함한 119구조대 그리고 인력 400여명이 동원된다.
대응 2단계는 공공기관, 고층 및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발생한 중요화재 그리고 항공기, 철도, 발전소 등에 발생한 특수화재 시에도 발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