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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을 써봐요

ㅇㅇ |2022.10.30 21:39
조회 921 |추천 0
안녕하세요.
마지막연애가 2017년을 끝으로 공백기가 5년 되어가는 남자입니다.

3년 전 호감이 있던 여성분이 계셨는데, 당시에는 제가 다가갈 수 없는 상황이라서 다가가지 않고
이제 상황이 풀려서 다가가고자 하는데, 서툰 나머지 애매하게 행동을 한 것 같아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다가가지 않았던 기간동안에는 연락도, 만남도 없었는데

최근 그 분이 일하시는 카페에 들렸는데, 먼저 알아봐주시고 반갑게 맞이해주셨어요.
간단히 그간 안부를 물으며 10~15분 남짓 이야기를 나누고 나왔는데요

오랜만에 봤지만 여전히 괜찮고,좋은 사람이라 느껴졌어요
다만, 그 사람에 대한 제 감정이 그 때 만큼은 아닌가? 라는 의문이 들었다가
여전히 그 사람을 생각하면 긴장되고 떨리고, 두근거림이 느껴지는 걸 보면 감정이 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문제는 연락이라도 한 번 해 볼 생각에 그 분이 출퇴근용으로 경차를 구매하셨다는 이야기를 해 준게 기억이 나서

저도 출퇴근용으로 경차를 구매할까 고민하던 차에 나름 대화소재가 생겼다는 마음에 경차에 대한 질문으로 연락을 했고, 정말 경차에 대해서만 질문 답변을 하다가 상대방 연락 텀이 하루를 넘기기도 하면서 마지막 연락을 제가 답변하지 않은채로 끊겼는데

그리곤 한 달 뒤쯤인 저번주 토요일에 카페 근처 갈 때가 있어서 혼자 그 분이 일하시는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테이크아웃 하러 갔는데 간단히 인사만 하고 왔고,

이번주 토요일에도 카페 근처에 친한 동생이랑 갈 곳이 있어서
같이 그 분이 일하시는 카페에 가서 테이크아웃 하고 인사 간단히 하고 왔는데
친한 동생도 그 분과 아는 사이라 그 분이랑 간단히 인사하고 했는데

저는 저번주와 그리고 이번주에 봤을 때 그 분이 어색해하는걸 느꼈는데
친한 동생이 제 이야기를 듣더니,
제가 좀 애매하게 행동을 해서 그렇거나, 혹은 그 날 그 분이 눈썹 화장을 안한거 보고, 마스크 썼더라도 화장을 안해서 가까이 다가오기가 그래서 그렇지 않을까 하더군요


궁금한 점은
1) 연락이 저렇게 끝내놓고 제가 찾아가고 하는 상황에서 상대방은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합니다.
저는 나름대로 대화 소재가 생겼다고 해서 연락을 했는데 제가 상대방에 대해서 묻는다던지, 뭐 따로 보자고 연락을 한다던지 이런 내용은 하지 않으면서 가게로는 찾아가는게 상대방을 헷갈리게 하는건지,

2) 상대방이 어색해 하는게 맞는지, 맞다면 이미 자연스레 다가가는건 어려운거 같은데 이럴때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애매하게 행동한 거 같단 생각이 들어 이렇게 끝내기보다 마음이라도 표현하고 싶은데

그냥 직접적으로 시간 되면 커피 한 잔 하자는 식으로 다가가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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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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