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번 이태원 사건을 보며 특정 직업으로 코스튬을 한다는것이 성상품화를 떠나 얼마나 안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는지 알게되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미 기사에서도 보도되었듯 현장에서 경찰, 간호사, 구조대원 등으로 분장한 일반 시민과 필요인력이 구분되는데 난항이 있었다 합니다.
저도 이런 기사를 보기 전까진 특정 직업군에 대한 노골적인 코스튬이 그저 성상품화나 페미니스와 관련된 논란인줄만 알았습니다. 야한 간호사 복장, 야한 경찰 복장 등으로 코스튬 하는것에 대해 반감은 있었지만 적극적으로 나서서 잘못된 것이라 비판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복의 권위가 떨어지고 위급상황에서 현장통제에 어려움을 빚게 만드는 정말 생각지도 못한 상황을 만들수도 있다는 것에 참 많이 놀랐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특정 직업에 대한 선정적이고 노골적인 코스튬이 멈춰졌으면 좋겠습니다.
이태원 사건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