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0일뿐이 안지났는데..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다.
너는 잘 지내고 있는걸까
밥은 잘 챙겨 먹었는지, 잠은 잘 잤는지..
일은 별일없는지.. 모든게 궁금해
몸도 마음도 지쳤다고 더이상 날 못본다는 네 말에..
연락하고 싶은거 백번 천번 참으면서 버티고 있어.
누가 툭 건드리기만해도 울음이 터져나올거 같아..
1년 넘는 시간을 함께하면서 좋지않은 기억들도 참 많았지만, 왜 자꾸 환하게 웃는 니 얼굴만 떠오르는걸까?..
기껏 앨범사진 정리하고선 휴지통에 남겨두고 꺼내보곤해..
내가 한번 더 붙잡으면 돌아올까?
아니면 기다리면 돌아올까?..
아니야, 다시 안돌아오겠지…. 희망고문이겠지 하면서도 기다리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곤해
그냥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서 안아줬음 좋겠다..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
그냥 힘들다고 연락한통오면 좋겠다..
다시 잡을수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