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불편해요
아하
|2022.10.31 12:10
조회 28,980 |추천 55
어렸을때 부터 알고지내던 친구가 있어요.
그땐 그럭저럭 잘 지냈었는데 요새 들어 잘 안맞다는 생각이 들어요.대화할때도 어색하고, 불편해요.
제 느낌이 틀렸을수도 있지만, 저를 은근 무시하는 거 같아요. 확실하지는 않지만요.....맘같아선 손절하고 다시 안보고 싶은데, 부모님도 서로 아시는 사이고, 제가 친구가 별로 없는데 더 잃을까봐 걱정도 되구요. 맘이 복잡하네요. 그냥 어느순간부터 안맞는 부분이 있다고 느꼈어요 ㅜㅜ
지금 20대 후반인데, 여러분들은 이런 경험이 있었나요?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 베플ㅇㅇ|2022.11.0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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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끊어질꺼예요. 친구가 없다고 붙잡지마시고 이런저런게 싫으시면 그냥 흘러가게두세요. 지나고나니 별거아닌데 혼자 안달복달 무얼 고만했나싶을만큼 편안해지더라고요. 저도 저를 무시하는듯한 느낌을 받았고 혼자서 내가 예민한가 고민했었는데 꼭 그렇지만도 안더라고요 남들눈에도 보이고, 갖고있어 스트레스받는 관계라면 손가락사이로 흘러가게 두세요 욕심노노
- 베플ㅇㅇ|2022.11.0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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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친구는 끊는 것입니다. 먹을 것이 없다고 썩은 음식을 먹으면 죽습니다.
- 베플ㅇㅇ|2022.10.3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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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맞으면.....굳이 만날 이유가 없는 것 같아요 ㅜㅜ
- 베플저격수|2022.11.0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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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이 답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20대 이후로부터 꾸준히 물갈이(?)하게 되거든요. 저가 20대였을때를 생각해보니, 저를 무시했던 친구는 과감히 손절했던거 같아요. 살아가면서, 좋은 일만 겪고싶은게 우리들의 소망이잖아요. 근데, 변수란 것두 있구요. 굳이, 지금과 나중에 그친구로 인해서 감정소모하고 있거나 혹은, 소모 예정이라면 과감히 손절하세요. 베이비 시터 성향 있어서 오구오구 돌보면서 케어할 요량이 아니시라면요
- 베플종특주의보|2022.11.0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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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거슬리는 사람들 연락 먼저 안해요.. 바쁘다고 만남 피하면서 관계만 유지하며 생일만 챙겨줍니다... 그러다가 상대방이 제 생일 잊거나 축하 안해주면 저도 안하게 되다가 자연스럽게 연락 완전히 끊어져요... 어쩌다 만나거나 연락되면 반가운 정도에요 요즘은 연인을 만나도 거슬리는게 보이고 친구도 그렇고 직장 동료도 그렇고... 내맘 같지가 않아요 누구를 만나도 스트레스고 혼자면 외로워서 스트레스지만 체력이 안될때는 혼자가 낫네요... 친구 부를까 하다가 혼자 치킨집와서 치킨 시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