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에서 결시친을 가장 많이 보시는 것 같아 여기에 글 씁니다.
자취할 계획 있으신 분들 성범죄알림e 깔아서 꼭 동네 조회해 보세요.없으셔도 주기적으로 검색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타지역에 직장을 잡게 돼 제가 찾는 모든 조건에 부합하는 깔끔한 신축 오피스텔을 찾아서 부동산에도 연락하고 내일 방문 예정이었는데 갑자기 불현듯 생각이 나서 성범죄알림이 깔고 동네 검색해 봤거든요
성범죄자가 동네에 많지는 않았는데 하필 해당 오피스텔에 성범죄자 한명이 떡하니 살고 있더라고요 ㅎㄷㄷ 신축이고 깔끔하고 뷰도 좋아서 젊은 여성들이 많이 사는 곳 같은데 동네 성범죄자 중 가장 흉악한 강도 강간을 저지른 놈이었어요 20대 여성들을 가두고 강간한 놈이더라고요 자취 처음하는 거라 안전하다는 신축 오피스텔 찾은건데...
건물명은 나오지 않아서 주소를 지도앱에 일일이 쳐봤는데 대부분 후미진 곳의 원룸이나 단독주택에 살더라고요 이놈은 주소를 쳐보니 제가 점찍어둔 오피스텔이 딱 뜨는데 정말 닭살 돋고 목뒤에 털이 쭈뼛 서더라고요 바로 부동산에 전화해서 보기로 한 거 취소했어요 더 무서운 점은 전자발찌 착용과 신상공개 종료 시점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거...
혹시 몰라서 이사갈 동네 성범죄자들 다 캡쳐해놨는데 캡쳐할 때마다 유포하면 처벌 받는다는 기분 더러운 팝업 계속 뜨고 ㅎ 캡쳐해봤자 동네에서 마주쳐 알아본다 한들 뭐 어떻게 하나요 기분만 더럽지
무슨 볼드모트도 아니고 선량한 시민들이 왜 성범죄자 신상 입에도 못 올리나요 부동산 앱에 해당 오피스텔 커뮤니티도 있던데 여성으로 보이는 주민들이 예쁘게 꾸민 방 자랑하는 아기자기한 글들 올린 거 보니 심란하더라고요 이놈 조심하라는 글 쓰고 싶은 맘이 굴뚝 같은데 신상유포해서 전과자 될까봐 그러지도 못하고
원룸에 침입해서 20대 여대생들 10명 넘게 연쇄 강간한 놈도 이번에 화성 수원 대학가 원룸촌에 전입해서 뒤집어졌는데 걍 미국처럼 성범죄자들만 따로 모아서 살게 했으면 좋겠어요 성범죄는 재범율이 높고 절대 갱생과 교화가 안된다고 하던데..